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요양병원 내 코로나19 환자의 안정적인 병상 배정과 치료를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공립요양병원 등의 시설ㆍ장비 등을 고려해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했다. 군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순창요양병원이 지난 6일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요양병원 내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와 남원ㆍ군산의료원 등의 병상 배정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도가 지정한 것이라며, 순창요양병원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에 군민들의 정서

군이 순창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확산에 따라 6일부터 14일까지 ‘전 군민 코로나19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기존 피씨알(PCR)방식이 아닌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바꿔, 15분에서 30분 사이 확진자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방식은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나 검사수탁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의뢰해 확진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하루 이상이 걸려 신속한 판단이 어려웠고, 최근 검사받는 인원이 급증하면서 의뢰하는 것도 녹록지 않은 실정이었다. 보건의료원은 전 군민 대상 감사를 위해

군이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질환인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군민 당뇨 관리를 한다.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는 혈당수치를 직접 기록해야 하는 기존의 혈당측정기와 다르게 모바일 앱 설치 후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혈당측정을 하면 혈당수치가 모바일 앱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건강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혈당수치 정보화를 통한 체계적인 혈당 관리를 통해 가정에서 스스로 당뇨 관리가 가능해졌다.관리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로 당뇨 관리를 희망

보건의료원은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국가암검진사업에 참여를 권유했다.보건의료원은 “현재까지 3577명 6대암 검진수검자 중 12명에게서 암을 발견했다”면서 “국가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올해 국가암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매년)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은 만54-74세 남녀중 30갑년(하루 한갑, 30년)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가 연말까지 군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 건강 관리 교육을 한다. 보건의료원은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일정을 조율해 해당 학교를 방문, 구강 검진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군내 8개 초등학교 학생 581명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과 관리 용품(치약ㆍ칫솔 세트)을 지급했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어금니 홈 메우기 등을 실시했다고 알렸다.정영곤 의료원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 및 나오는 혼합 치열기로 충치가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 발생한 문제점이 영구치에 영향을 미치기

보건의료원이 지난 7일, 워크온 앱을 활용해 스스로 걷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주민 23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보건의료원은 워크온 앱 이용자 중 1일 평균 걸음 수가 만보 이상인 군민 23명을 선정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부터 걷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건강 관리에 노력해 왔다. 월별로 다양한 챌린지(도전)와 깜짝 이벤트(행사)도 진행해 군민 참여를 이끌며 건강생활실천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650-5212)로 하면 된다.정영곤 의료원장은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에

해피니스센터가 오는 27일, 모자보건사업의 하나로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가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유아 간식 만들기를 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조리체험 기회를 제공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하는 요리법을 가르쳐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간식만들기는 밥피자 만들기와 귤청 만들기를 하며, 25일까지 네이버카페 순창군 해피니스 센터에서 신청받았다.보건의료원은 임산부 등록 관리부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 이송 지원, 출산ㆍ육아용품 지원, 난임 부부 시

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의료원은 보충식품, 영양교육, 만족도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한 전국 6곳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보건의료원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면서 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만족도도 전년보다 0.65포인트 높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연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조리실습, 식품위생교육 등 대면교육을 진행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이후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은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어르신 100여명의 무료 안과 정밀검진을 했다.군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나선 이번 검진은 안과 전문의를 포함해 8개 이동 검진팀이 진행했다. 안과 검진을 자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인공누액과 돋보기도 무료 제공했다. 또 안질환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노인 가운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의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군비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개안 수술비

보건의료원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유아발레교실과 건강요가교실을 다음 달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유아발레교실은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각각 3회씩 늘려 총 6회를 추가 운영한다. 유아발레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교정부터 근력, 유연성, 체력 등을 향상하고 창의력과 사회성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요가교실도 다음 달 10일까지 6회 추가 운영한다. 건강요가는 바른 자세와 심신안정으로 적절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로

군(건강장수사업소)이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온라인 당뇨캠프를 진행한다. (사)한국당뇨협회와 한국1형 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캠프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당뇨병을 관리할 의지를 북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당뇨병 관련 의료ㆍ식품영양ㆍ운동 등 각 분야 필수지식부터 당뇨병 환자들의 당뇨 극복기를 소개하는 ‘힐링타임’, 종이접기, 클레이공예 등 가족 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는 놀이로 구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10일, 구림어린이집 원아 8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구강보건 교육을 했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충치에 취약한 군내 어린이집 만3세~6세 원아 172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유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교육을 할 계획이다.구강질환은 예방이 가능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잇솔질로 구강 건강 관리능력을 키워야 한다. 구강질환 1위인 치아우식증(충치)은 주로 취학 전부터 발생하여 충치가 생기면 그 치아는 평생에 걸쳐 점점 손상된다. 보건의료원은 아이들 스스로 치아 관리능력을 갖도록 올바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서둘러 발급할 것을 당부했다.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며,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일 내 사용해야 한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9만원을 지원한다.문화ㆍ여행ㆍ체육 범위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보건의료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임산부, 가임기 여성, 유아 대상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엄마가 행복한 육아교실, 유아발레교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요가교실 등을 대면 진행한다.29ㆍ30일 이틀간, 엄마가 행복한 육아교실은 손 세정제 만들기, 디퓨져 만들기, 캔들(candle, 양초) 만들기 등으로 엄마들이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이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발레교실’은 4세반과 5ㆍ6세반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각 8회 운영한다. 군내 6세 이하

군 치매안심센터는 군내 요양보호사교육원을 방문, 교육생 30여명에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돌봄 기술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치매의 정의, 치매 증상, 치매 예방 수칙,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어르신과의 의사소통 등 어르신 돌봄 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정보를 제공하며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한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치매안

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지역사회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주민주도 건강증진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참여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인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환경조성 지원 조례’가 군의회에서 의결돼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군은 이 조례에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주민주도 건강증진 활동을 장려하는 건강증진 자조 모임 운영 등에 따른 운동 물품 지원, 건강증진사업 우수 참여자ㆍ기여자 포상 등에 관한 내용,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제안하거나 공모를 진행해 시상할 수 있는 근거 등을 규정했다

보건의료원 해피니스센터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등록된 임산부 신청을 받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면역력이 중요한 임산부를 위해 해피니스센터 밴드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꽃꽂이, 13일은 라이브 쿡방 샌드위치 만들기, 모자ㆍ베개 만들기 등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의료원은 미리 신청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넉넉하게 나눠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실황 방송으로 진행해, 진행자와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하며, 대면 교육보다 높은 교육

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행복누리센터 해피니스센터로 이전해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토대를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군내 영유아와 임신ㆍ출산부를 대상으로 매월 영양교육 등 영양 위험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연중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은 모자보건사업과 영양플러스사업을 같은 장소에서 추진하게 돼 임신부와 출산부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관련 프로그램 신청과 교육이 한 장소에서 이뤄져 참여자들이 한층 편리해졌다. 보건의료원은 앞으로 해피니스센터에서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하여 메밀 베개만들기, 흑백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건의료원은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71개월까지 시기별로 7차례, 영유아 구강검진은 3차례 받을 수 있다. 검진 시기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월령별로 발송하는 영유아 건강검진표를 받으면 건강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웹 문진표와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DST)를 작성해 검진 기관을 방문해 실시한다.보건의료원 담당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아이의 건강과 신체발달을 살펴볼 수 있는 기본적인 검진방법이므로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8월에 중단한 10개면 18개 마을, ‘하계 경로당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재개한다고 알렸다.보건의료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는 22일까지 총 13회, 해당 마을 정자에서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신체활동 강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인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보건의료원은 경로당 폐쇄로 외로움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건강 체조로 면역력을 높이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조를 보급해 신체적ㆍ정서적 건강 회복을 높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