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1월 27일 동계농협 대의원과 임직원, 신정이 의장을 포함한 군의회 의원,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동계농협은 “지난 2022년 경제사업실적 427억원을 추진해 5년 연속 400억원을 달성했다”며 “상호금융사업 1300억원, 총자산 1100억원 시대를 열었고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434백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영성과는 당기순이익 4억9800만원을 실현”하고 “출자배당금 3.8% 1억4491만3000

군이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을 지난달 19일에 지급을 완료했다.군비 지급대상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군에 주소를 두고 군내와 연접농지(0.1~3.0헥타르(ha) 제한) 경작하는 농업인 6480농가. 지급면적 6156ha 규모, 지급단가 ha당 63만3500원이며 총39억원을 지급했다.최영일 군수는“코로나19, 폭설피해, 벼 값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군비 직불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

군이 지난달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배·곶감·밤·도라지 등 총 17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7품목 중 9개 품목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8개 품목에 대해서는 잔류 허용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잔류 농약 검사를

오는 3월 8일 치를 예정인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출마할 군내 조합별 출마 예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우리 군에서는 순창농업협동조합과 구림농업협동조합, 동계농업협동조합, 서순창농업협동조합, 순창군산림조합, 순정축산업협동조합까지 6개 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이 가운데 현 조합장이 출마하는 조합은 구림농협을 제외한 5개 조합이다. 구림농협 이두용 조합장은 불출마를 선언해 새로운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가장 많은 조합장 후보가 거론되는 곳은 서순창농협이다. 5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서순창농협은 금과

군이 오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 등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 5년 이내인 대상자는 세대 당 최대 5억 원까지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분할 상환방식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이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 8일 치러진다. 군에서는 △순창농협 △구림농협 △서순창농협 △동계농협 △산림조합 △순정축협 등 6개 조합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군내 조합장 선거가 모두 경선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 만난 복수의 군민은 “□□ 출마예정자가 금품을 살포하고 다닌다”, “○○출마예정자가 인근 지역에서 순창군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는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시중에 떠도는 여러 소문을 전했다. 또 다른 군민은 “보이진 않지만 물밑에서는 벌써부터 상대 경쟁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

군이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10억 9400만원을 지난 12월 27일 지급했다. 총 지급대상 금액 11억 5100만원 중에서 이번에 10억 94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부족 예산 5700만원은 산림청에 추가예산을 요구해 오는 4월 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군내 총 692명이며, 총 지급면적은 1321헥타르(ha)이다.군 관계자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사업”이라며 “군은 대부분의 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군수)은 지난 12월 29일 2014년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발효식초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로 기존 탄산음료를 대신할 콤부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콤부차는 녹차나 홍차 추출액에 종균 복합체인 스코비를 혼합해 만드는 발효음료로 △항균 △항산화 △항염증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건강음료다.이번에 개발된 ‘순창 베리담은 콤부차’는 농축 스틱 형태의 소포장으로 출시돼 보관이 간편하고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마실 수 있다. 발효미생물진흥원은 지난 10월 아시아 최대의 콤부차 공장을 운영하는 ㈜코

농업기술센터는 과잉생산되는 가축분퇴비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년간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 추진한 ‘경축순환 농업연구’ 결과를 활용해 만든 장류콩 재배 책자를 보급한다.경축순환 농업연구는 장류콩 재배 시 △가축분입상퇴비 △가축분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처리구의 생육·수량성을 비교하는 연구다. 실증포장의 토양검정 시비량에 따라 전 처리구에 유기물 공급원으로써 가축분 분상퇴비를 처리했으며, 각 시험 처리구마다 양분 공급원으로써 콩 질소 표준시비량의 50%를 기준으로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전국 제일의 순창참두릅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모든 작목 반원들의 노력이 필요해요. 순창농협에서 많은 지도와 지원을 해 주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는데, 힘들더라도 어렵게 얻은 순창참두릅 명성인만큼 순창군에서도 더욱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순창군민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어요.”순창참두릅을 재배하는 한 주민은 최근 과 만나 “순창참두릅을 순창을 대표하는 확실한 효자 상품으로 안착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 인계지점(지점장 이우철)은 순창농협이 소득작목으로 추진한 전국 제1위의 ‘순창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21일 쌀 재배기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석 실장(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고품질쌀연구실)이 강사을 맡아 벼 품종과 시비, 방제 관리 등 벼 재배기술 전반에 관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양준섭 조합장은 “오늘 교육은 태풍피해 등 수년간 계속된 자연재해로 인한 병충해와 도복에 의한 벼 피해, 쌀품질 저하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농협 경제사업의 근간인 미곡종합처리장의

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PNL바이오(회장 박요한)와 도농교류 활성화, 생활인구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화영 부군수와 박요한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PNL바이오는 통증완화 기능성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국 5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순창 토종 미생물을 이용한 제품과 순창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생산을 계획 중으로 군내에 공장 설립과 치유센터 구축을 희망하고 있다. 박요한 회장은 “인체에 무해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사장 최영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특별 행사 ‘발효테마파크 여기어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말을 기억할 수 잇는 포토존과 문화공연·이벤트 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벤트는 △새해 소원트리 △포토존 사진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리기 △산타를 찾아라 등 관람객들이 테마파크를 직접 즐기며 공유할 수 있게 운영하고, 각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군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대상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대전센터(센터장 송흥수)와 도농교류 활성화·생활인구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일 군수와 송흥수 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군 관계자는 “사학연금공단 대전센터는 순창에서 은퇴(예정)자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팸투어 등을 진행하게 된다”면서 “군은 은퇴(예정)자 등 회원들에게 귀농귀촌,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은 최근 “순창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고부가 상품화에 순창 농산물 이용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진흥원의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전통발효식품의 핵심원료인 종국(발효 곰팡이) 제조에 순창쌀 100%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생물센터 관계자는 “기존 국내 종국 전문제조기업에서는 대부분 저가의 수입산 밀쌀을 이용해 종국을 제조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산쌀에 비해 수입산 밀쌀은 가격이 낮아 생산원가가 절감되지만 밀 고유 글루텐으로 인한 알러지 발생이 염려되는 단점이

군은 지난 15일 전라북도, 농업회사법인 성마리오 농장과 함께 8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성마리오농장 김바오로 대표가 참석했다.군청 관계자는 “성마리오 농장은 풍산 제2 농공단지의 6000제곱미터(㎡) 부지에 공장을 빨리 구축하려고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다소 미뤄져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청 관계자는 “성마리오 농장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매년 사업수익 증가로 공장 이전을 고려하던 중 입주여건이 좋은 순창군 풍산제2 농공단지

㈜순창성가정식품이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맞춰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전국적으로 235개 기업이 받았으나 도내에서는 고창 조합법인 1개사에 이어 성가정식품이 지난 12월 9일 2번째로 받았다. 순창성가정식품은 지난 1996년 성가정식품으로 설립된 이후 1999년 전통식품 품질인증(고추장, 된장, 한식간장, 혼합장·쌈장, 청국장)을 받았으며, 지난 2010년에는 해썹 적용업소 지정을, 2017년에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은 산림의 가치 증대와 소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조합원에게 ‘숲에서 돈 버는 교육’을 실시했다.산림의 가치 증대와 산채류 재배·활용, 엑티브에이징 건강법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노후 일상생활 건강습관 교육을 통하여 많은 관심과 즐거움을 누렸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김정생 조합장은 “산림조합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 군에서는 △순창농협 △구림농협 △서순창농협 △동계농협 △산림조합 △순정축협 등 6개 조합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순창군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제2회 조합장선거 때 순창군에서는 기부행위 고발 등 2건, 전화·정보통신망 이용 관련 경고 등 2건이 각각 조치됐다. 순창선관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당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고발 등 수사 기록 등은 선관위가 공개할 수 있는 개인정보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면서 “조합장 선거 열기가 전국적으로 달아오르면서 혼탁·금품 선거 우려가

순창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상품 식품안전위생관리기준인증(HACCP·해썹)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9년 두부에 이어 2022년 강정도 해썹 인증을 받았다. 현재 두부는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하나로마트에 납품·판매되고 있으며 강정은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또한 두부는 국내산 농수산물을 주원(재)료로 제조·가공·조리돼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우수한 전통식품에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전통식품품질인증도 신청했다. 전통식품품질인증 제도는 생산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뛰어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