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은 지난달 30일 순창우체국(국장 송정환)과 노인일자리 창출·우정사업 활성화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호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해 제2의 삶을 건강하고 즐겁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정환 국장은 “우체국은 지역사회 구성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시니어 일자리를 적극 발굴·배치하고 금융교실,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적성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옥천인재숙 학생들에게 360만원 상당의 순창메주장어 80kg을 제공했다. 이정 대표는 초복날인 지난 11일 옥천인재숙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순창메주장어 구이와 한방백숙을 제공하며 격려했다.이 대표는 장애인연합회,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성장기 학생들이 청정순창 메주장어를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인계면 자율방재단(단장 권홍섭) 3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계면에 내린 폭우로 인해 크고 작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벌였다. 지난 12일엔 집중호우로 팔학마을에 홀로 사는 할머니 집 뒤안 3.5m가량의 담벼락이 붕괴하고 사면이 무너져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출동하여 토사와 돌을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쌓고 사면에 비닐멍석을 설치해 2차 피해 예방작업을 추진하고, 도로변에 넘어진 수목을 제거하는 등 재해 예방에 전력을 다했다. 권홍섭 단장은 “많은 단원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표, 민간위원장 신희출)는 지난 10일 지역내 취약계층 300가구를 선정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18명은 이날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삼계탕과 반찬을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복달음 지원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희출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등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수희) 회원 25명은 지난 13일 임실군 오수면 “곰의꽃하나(명정원예)”를 방문해 꽃 심기 체험활동 등 관광 관련한 선진시설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곰의꽃하나와 붕어섬 출렁다리를 방문하고,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토굴과 강천힐링스파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곰의꽃하나에서 열대식물과 꽃이 어우러져 있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순창에도 이러한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순창군 시설도 알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자료제공 유등행정복지센터

지난 7월 10일 오후, 풍산 화장장 반대의 뜻을 가진 열다섯 명의 주민들이 풍산면 소재 식당에 모여 를 구성했다. 최영일 군수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까이 풍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풍산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가장 민감한 내용인 ‘왜 하필 풍산면인가’에서 후보지 검토 결과 ‘풍산면 금곡리 14번지 일원’을 적정 부지로 판단하게 된 이유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바 있다. 설명회에는 화장장 풍산면 건립을 반대하는 군민들과 인접한 곡성군민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전체가 참여하는 워크숍이 지난 5·6일 1박2일 동안 인계면체육관과 쉴랜드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된 후 2022년부터 시작된 통합워크숍은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힐링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째 행사가 순창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도, 광역센터, 시·군 중간지원조직 센터장과 실무자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영식 순창군 부군수, 오은미 도의원,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송병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센터

지난 6일 귀농귀촌인 건강교실 1차 교육이 쉴랜드에서 열렸다. 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설태송)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으며 귀농귀촌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설태송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게 건강입니다. 다 아시는 데 삶에, 일에 쫓기다 보니 건강을 못 챙겨서 나중에 큰 병이 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경치좋고 공기좋은 쉴랜드에서 건강교실을 개최하여 여러분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이번

순창읍 교성리에 유치한 ‘공유공간 이음줄’(대표 연상준)이 오는 14일 오후 5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연상준 대표는 “공유공간 이음줄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유지되고 있는 열린공간, 독립공간으로 작년 4월에 문을 열어 어느덧 1년 반을 넘기고 있습니다”라며 “그간 이음줄은 많은 개인, 단체들과 함께하며 즐겁고 뜻있는 일들을 해왔습니다만 재정적인 부분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후원의 밤 개최 의도를 전했다. “더욱 뜻있고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티켓은 한 장에 만원입니다. 후원 물품

지난 4일 익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농촌사랑 파크골프대회 전북예선에서 단체전 임춘기·이분순 팀(순창농협)이 우승했다. 또한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김병윤·박종영(순창농협), 차상섭·김영철(구림농협), 김수홍·김종엽(서순창농협) 이상 6명이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9개 지역별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개인·단체는 오는 11월 2·3일 1박 2일 간 36홀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팀)을 가리게 된다.

구림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최해석 회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림에서 역점 추진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안에는 소재지(구) 양조장 부지매입·개발, 농촌유학생 유치사업 추진, 면민 생활체육 운동장 조성, 문화·행사 활동 공간 조성,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 치천 천변로 벚꽃나무 길 조성, 치천마을 모정 근린 공원화, 지역 내 오지 순환도로 건설, 호정소·무직산 권역 유원지 관광 자원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자료제공 구림행정복지센터

유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천힐링스파 건강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 30명은 강천힐링스파를 방문해 도반욕과 족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건곡마을 김모 씨는“자식들도 안 데리고 다니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건강 체험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간식까지 챙겨줘서 저녁밥 걱정까지 해결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료제공 유등행정복지센터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이 코로나로 중단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순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송월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6일 구산마을 회관에서 열무와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아 80여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폭염과 장마철에 어려움이 없는지도 면밀히 살폈다. 설득환 조합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 농가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드려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송월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흥실사랑주유소(대표 임상현)의 추천으로 “2023년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엔(N) 캠페인”에 선정돼 주유 상품권 100만원을 지원받았다.흥실사랑주유소 임상현 대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에쓰-오일이 함께하는 사업에 순창지역자활센터를 추천했으며, 평상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수급자·차상위)의 자활·자립 경로 설정을 통해 취업 또는 자활사업(백옥세차, 순창참좋은두부, 행복사랑, 순창딸기농장, 초록농부, 나눔가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

팔덕면 나눔봉사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8일 전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군내 어르신 댁을 찾아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초복을 앞두고 월곡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청소 봉사는 팔덕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생활 여건을 파악하던 중 집 안과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발견하고 나눔봉사회에 도움을 요청해 실시됐다.월곡마을 복달임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백숙과 닭죽 등을 직접 조리해 과일, 음료 등과 함께 대접하고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다.김형주 회장

금과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진구) 30여명은 지난 3일 청대수천과 월천 대상으로 응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금과면은 지난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집중호우로 279mm의 많은 비가 내려 논둑, 배수로, 하천유실 구간이 발생했다.청대수천과 월천 하천법면 10m 정도 유실돼 금과면 방재단원이 출동해 굴삭기와 덤프 4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방재단원들은 80여개의 톤백에 흙을 담아 유실된 하천에 쌓고 추가 유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복구작업을 시행했다. 김진구 단장은 “매년 집중호우 등 재해피해 발생 시 방재단이

유등면 자율방재단(단장 배복규) 단원 20여 명은 지난 6일 금판마을에 호우로 쓰러진 나무가 농로를 막고 인근 논의 벼를 훼손한 것을 기계 톱과 굴삭기를 동원하여 제거했다. 또한 오교마을에도 비가 내릴 경우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였고, 금판마을 주위 도로변 대나무가 비가 올 때 도로로 기울어져 차량 운행에 장애가 된다는 것을 주민들로부터 제보받고 정리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금판마을 김원영 씨는 “자율방재단이 주민들이 할 수 없는 나무 제거를 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준우 면장은 “아침

순창읍 경로당은 지난 6월 28~29일 이틀간 순창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순창읍분회(분회장 노원근) 회의실에서 ‘경로당 신축 기금모금’을 위해 운영한 찻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군의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찻집을 찾았다. 경로당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과를 나누며 기금모금에 동참하러 온 군민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경로당 개축, 자부담 5% 기금 마련김인봉 씨 1975년 경로당대지 희사 지난달 28일 찻집 운영 첫날 오후 회의실에서 만난 노원근 회장은 “우리(순창읍 노인당)가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지회(회장 옹은순)는 지난 4일 팔덕면 뜨란채 일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감 만족 걷기·단합대회를 개최했다.올해 27회 걷기·단합대회에는 최영일 군수를 포함한 내·외빈과 시각장애인연합회원,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종채(91세), 이준의(90세), 이명순(93세), 오소윤(90세), 이진기(90세) 5명에게 장수상 표창패를 전달했다. 옹은순 회장은 “친목 도모와 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

매일 아침 400만명의 구독자에게 보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과 ‘깊은산속 옹달샘’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쉴랜드를 방문했다.깊은 산속 옹달샘은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 치유센터로 충주시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도원 이사장의 방문은 지난 5월 쉴랜드 관계 공무원들이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어 이번에는 옹달샘에서 쉴랜드와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등 군내 치유 시설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뤄졌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