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성된 인계면 노동리가 고향인 63년생 토끼띠들의 모임인 산중모탱이(회장 한병탁)가 지난 21일 인계면 노동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위안잔치를 개최했다.(사진)이날 잔치는 풍산면에 거주하는 배남희(행가리 매운탕 운영)씨 등 군내 거주하는 회원은 물론 광주, 전주, 서울, 경기, 진해 등 타향에서 살고 있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준비했다.회원들은 마을 회관

지난 18일 (사)대한노인회순창군지부 시기마을 할머니 경로당(회장 김귀례)이 문을 열고 한마당 축하 잔치를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시기마을 주민들과 강인형 군수, 정봉주 부의장, 임예민ㆍ이기자 의원과 읍사무소, 남계파출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시기마을에는 176가구 400여명이 살고 있다. 이중 65세

재단법인 서암순창장학회(이사장 류종선)는 지난 20일 순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군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모범학생 74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 행사에는 유현상 교육장을 비롯해 군내 기관장과 학부모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류종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장학금은 예의바른 태도와 학구열이 투철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만큼 우

7000만원 들여 25본 실시키로 순창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군내 보호수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보호수 정비사업은 수령이 오래 되고 역사적, 환경적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집중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느티나무, 버드나무, 상수리나무 등 군내 보호수 75본 가운데 25본에 대해 실시한다. 군은 이들 보호수에 대해 부패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의 양수장관리에 구멍이 뚫렸다.지난 21일 적성면 무수제(화탄매운탕 건너편) 화탄양수장과 30여미터(m) 떨어진 법면에서 수압을 이기지 못한 농업용수가 호환블럭을 뚫고 쏟아져 나왔다.사고 목격자는 “늦게 발견했으면 제방이 다 무너져 내렸을 것이다. 호환블럭안에 있는 토사가 수압으로 유출돼 법면공사를 재시공해야 할 것이다&rd

의회사무과 직원 4명 등 11명 4박6일 일정 인도로 출국보고서 한장 직접 남기지 않는 해외연수 '외유비난' 촉발군 의회 의원들이 제대로 공지조차 안한 채 돌연 해외연수를 떠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군 의원들은 지난 24일 4박6일 일정으로 인도로 출국한 상태다. 군 의원들은 이 기간 동안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 등을 둘러본 뒤 오는 29일 귀

제175회 임시회에서 삭제한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확보 안이 58일만에 표 대결로 원안 동의 돼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순창군의회 제17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균, 이하 예결특위)에서 정성균ㆍ최영일ㆍ이기자ㆍ신용균ㆍ정성균 의원 등 5명이 찬성표를, 임예민ㆍ한성희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이날 원안대로 동의된 결과에

순창군의회는 지난 20일 폐회된 제176회 임시회에서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봉주)를 구성하고 11개 읍ㆍ면의 주요사업장 27곳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종합의견은 대부분의 사업들이 계획공정에 맞추어져 비교적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조기집행 시책부응 노력과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등이 주민요구에 적합하게 추진되어 주민 편익

피해지 많아 예산 늘려도 한계지난해 여름철 내린 비로 인한 수해복구가 아직도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지역은 많은데 비해 예산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군정주요사업장 실태조사 결과 올해 예정된 군 지역의 하천정비사업은 모두 63건이며 금액으로는 19억3800만원 규모다. 이미 착공 또는 완공된 것은 50건이며 나머지는 올해 착공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17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부의한 2011년 군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7건, 순창군 훈몽재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등 조례안 및 일부개정안 2건, 금과 들소리전수관 민간위탁계획 동의안 등을 상정해 처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상반

32억 투입한 신평찬물유원지 연 3616만원에 임대무리한 사업 대가…관리비 1240만원 군이 부담군이 수십억씩을 투입해 벌려놓은 사업마다 운영방안이 신통치 않아 임대하기에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이 ‘새로운 관광상품’이라며 야심차게 추진한 팔덕면 신평찬물유원지가 준공 후 2년 가까이 방치돼 있다가 지난 11일 연간 임대료

재경동계면민회(회장 장광호)는 제37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행복웨딩 컨벤션 3층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사진) 향우회원 및 재경ㆍ재전 향우회 임원과 고향 동계면민 및 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동재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양해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개회선언에 이어 내ㆍ외빈 소개를 마친 후 재경동계면민회 발전에 기여한 김광욱 동계중ㆍ고교 살리기위원장과 이중환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반포중 3학년 이태수 군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장광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첫째도

재경풍산면향우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8일 충남 서산 해미 가야산에서 춘계야유회 겸 단합대회를 가졌다.(사진) 김수곤 전 향우회장, 설균태 초대 산악회장 부부, 박홍규 원로고문 부부, 김옥기ㆍ김창곤ㆍ최옥관ㆍ강순희 등 원로고문, 류호희ㆍ이종태 고문 부부 등 많은 원로 향우회원들이 참석하여 ‘가정의 달ㆍ어버이 날’에 갖는 이날 행사는 경로사상과 효행심은 물론 향우들의 단합을 기르는 뜻 깊은 자리였다.전날까지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으나 맑게 갠 화창한 5월의 따스한 햇볕은 향우들의 마음까지 화사하게 했다. 노장과 소장으로 나누어 전세버스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은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창의ㆍ인성 교육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했다.(사진)이날 연수회에는 군내 초ㆍ중학교 교감 및 초중학교 창의 인성교육 담당교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유현상 교육장은 “인성교육과 창의성교육은 교육이라는 수레바퀴의 두 축과 같은 것&r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읍내 모 식당에서 옥천초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및 총동문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 30명이 첫 모임을 가졌다.개교 60년 기념으로 총동문회의 창립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을 중심으로 1회에서 36회까지 기수별 준비위원 한 명씩 선임하여 모임을 가졌다.이날 추진기획 담당 김용군 동문(17회ㆍ적성초교장)이 총

복흥중학교(교장 백영수)는 지난 13일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참뜻을 기리고 스승과 제자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사진)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적십자단(RCY)에서 나온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작은 배지를 RCY소속 학생들이 전달했다. 또한 학부모가 보내온 작은 케익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학생의 편지

풍산초등학교(교장 권오승)는 지난 4일 돌봄교실에 참여 한 30여명 학생들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황토가루와 복분자액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체험했다.(사진)이 행사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부모참여 지원사업’에 공모해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양경자 학부모운영위원(쌍치중학교 교사)의 지도와 학부모회원 5명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 학

적성초등학교(교장 김용군)는 지난 9일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화합,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해 ‘섬진강 도란도란 걷기대회’를 열었다.(사진) 걷기대회에는 학생 25명, 교직원 9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선생님들은 채계산을 따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걷기대회는 적성초 교정에서 출발하여 섬진강변 둑방길, 원촌삼거리, 일광사 입구를 포함한 코스로 걸어서 약 1시간 거리다.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답사와 행사 당일 건널목 등에 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전세민(13) 학생은 “조금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이 지난 13일 강천산 병풍폭포 앞에서 군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9회 순창청소년 백일장 및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개발 및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200여명의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운문, 산문, 그리기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주제에 따라 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21일은 2(둘)이 1(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부부의 날이다. 1995년 세계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어 2007년 5월 2일 대통령령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세계 최초)되었다.부부는 예로부터 이성지합 또는 만복의 근원이라 하여 굉장히 신성시 했다. 부모는 낳아주신 존재이고 자식은 낳은 존재지만 삶을 살아가는 길은 다르다. 부부는 기쁨과 슬픔을 같이하는 존재다. 부부의 삶에 대해 이인이각 경기라는 말도 있다.OECD국가 중 이혼율 1위라는 대한민국,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백년해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