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군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관리 교육과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틀니 사용법·관리법을 교육하고 구강관리 실천에 필요한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한다.특히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과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개선을 위한 타액 분비 마사지 방법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물 자주 마시기, 신맛이 나는 과

보건의료원이 오늘(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 지난 26일 강천산 일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에 ‘담배 연기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한 날이다.군은 일반 폐와 분명하게 차이가 있는 흡연으로 인한 폐 모형 등을 전시해 담배의 심각성과 해로움을 강조해 금연을 유도했다.강천산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금연 등 건강증진에 관한 홍보물과 홍보패널, 금연홍보 어깨띠 등을 활용해 금연 홍보활동을 하

군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 군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군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순음 청력검사’(단일 주파수인 순음 소리 자극 검사) 결과 양쪽 평균 난청의 정도가 심한 사람으로 최근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난청 진단받아야 한다.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보청기구입비 지원신청서’와 ‘보청기처방전’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받는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는 131만원, 기초연금수급자는 117만 9000원 한

군이 경로당 건강교실을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하는 ‘면역증강’ 프로그램은 5월과 6월 총14회,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군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형증을 조기에 발견해 노령층 군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공예교실과 운동교실도 함께 운영해 규칙적인 운동으로 균형, 유연성, 근력, 운동성, 심혈관 등을 개선하고 신체·정신 건강의 회복과 면역력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원거리 재가 치매환자 42명에게 ‘기억 꽃 피움 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고 알렸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훈련 꾸러미를 이용해 테라리움 키트(모스화분, 액자), 색연필, 스트레스 볼 등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기억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수준에 맞게 구성됐다.보건의료원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평가에서 우울 증상을 치유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냈고 만족도는 매우만족 98.2%(41명)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원이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 중 금연 6개월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 가정용 공구세트를 제공한다.금연 상담사가 6개월 동안 9회 이상 1:1 개인별 상담하며 지속 관리하고,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금연껌)와 은단, 비타민, 가글 등 다양한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 성공은 타액 검사로 판단한다.금연클리닉 등록은 흡연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연클리닉(650-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해피니스센터에서 운영하는 5·6세 유아 발레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강을 원하는 대기자가 줄을 이을 정도”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은 올해 유아 발레교실은 5월부터 주 1회씩 총 32회 진행한다. 유아들이 발레 기본자세와 스트레칭, 성장판 자극, 음악 발레, 징검다리 발레 동작 등을 익혀 성장을 유도하고 인내심과 성취감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수업은 전문 유아발레 지도자가 아이들의 신체 발달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조재웅 기자 dream69@openchang.com 보건의료원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접종하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질환은 주로 폐렴, 균혈증, 수막염이며, 노년층은 폐렴이 가장 흔하다.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빈호흡, 피로, 쇠약감 등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통상 11월부터

군은 지난 13일 전북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원광대학교가 함께 연계해,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릎 관절 튼튼하게’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70세 이상 군민이다. 지원 조건은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2인 가구 기준, 직장 가입자 11만 4816원, 지역가입자 10만 3218원), 한쪽 무릎 50만원, 양쪽 무릎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서를 먼저

군은 지난 11일 순창읍 재래시장 일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주민 300여명에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초 건강 검사·상담을 하면서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적정 치료·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 구강보건사업, 백내장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원의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활은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세계 가정의 날’인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비대면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걷기행사는 상반기 정기 걷기챌린지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1일 8000보 이상, 총 7일간 5만 6000보 이상 달성 시 성과보수(가정용품 1종)를 지급할 계획이며, 워크온 앱 커뮤니티 ’행복 순창, 걷기좋은 순창‘을 통해 예약등록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063-650-523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걷기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5월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기념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군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793명과 함께 흡연예방 교육 ‘금연!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한다.교육은 학교 별로 전교생이 향균 필름이 부착된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획득점수 상위 1~3등에게 별도의 상품이 증정된다. 퀴즈쇼는 △흡연의 해로움 △담배 속 다양한 유해성분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 ○X퀴즈와 단어조합 퀴즈, 정답을 찾아라 등으로 이뤄진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성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더욱 민감하게 피해를 초래하기 때

군이 방역관리요원 14명을 채용하고 군내 주요 관광지 6곳에 배치해 현장근무를 시작한다.관광지 방역관리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하며, 국내관광의 극심한 침체로 인한 관광업계 휴직자와 실직자를 방역관리요원으로 우선 채용해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방역관리요원은 요원의 역할과 자세 등 기본 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10월까지 강천산과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발효테마파크 등 6개 관광지에서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방역과 환경정비, 주차 유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순창읍사무소는 최근 순창공용버스터미널 옆에 자전거 35대를 수용할 보관대를 설치했다터미널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그 동안 안전사고 위험과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방치된 자전거는 수거 후 순창읍사무소에서 일정기간 보관 후 행정절차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이종현 읍장은 “군민들과 순창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순창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깨끗한 순창읍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미세먼지와 이상기온으로 갈수록 실외활동이 제한되며 실내체육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내체육시설을 6월 개관·운영한다고 알렸다.군은 실내체육놀이시설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세대통합 놀이문화과학복합센터’내 1층에 연면적 8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스포츠-1존에는 성장운동, 체력증진, 다이어트, 치매예방, 행동치료 등에 도움이 되는 실내운동플랫폼이 구축돼 피트니스 트레이닝, 브레인 트레이닝, 헬스게임 등 50여종의 게임과 스포츠를

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도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농촌치유 체험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만 광주와 전남, 수도권역에서 12팀 250여명이 참여했다”며, “지난 4월 말에는 광주 기아자동차 직원 가족들이 금과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체험농장에서 딸기 수확체험하고 농산물가공센터 생산제품 도깨비시장을 구경했다”고 전했다.치유체험농장의 농촌체험관광 참여시 1인당 1만원(1일 2개소 참여하면 2만원) 한도로 참가비의 50%를 지원하고, 힐링치유농장의 1박 2일 프로그램도 3만원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알렸다. 의료원은 봄철 꽃가루·미세먼지 등 자연적 요인과 졸업 및 구직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지역사회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료원은 이에 따라 주민들이 우울·불안 증상과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마음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소개했다.읍·면행정복지

보건의료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되는 비만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비만관리교실은 한의사의 개인별 맞춤형 처방과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 건강 검사와 개인 생활 습관을 알 수 있는 평가도 할 계획이다. 주 3회(월, 수, 금) 총 20회 운영하며 면역력 향상, 유연성, 근력운동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필라테스와 요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던 맞춤형 주간 재활운동교실을 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지난달 25일부터 등록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운영하고 있다.재활운동교실은 슈퍼 다이나믹 자전거, 수력 저항식 상·하지 운동기, 계단보행 훈련기 등 재활 보조기구 19종을 갖추고, 장애인 건강상태와 재활 의지를 파악한 후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을 통해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후유증과 2차 장애 최소화 등 장애 극복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중증장애인들의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재활에도 관심을

보건의료원이 5월부터 지역주민 걷기 활동 확대와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주경야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상반기 주경야동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달 29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했다.걷기 및 신체활동 증진을 희망하는 주민 50명을 모집, 오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공설운동장에서 운영한다. 노르딕스틱을 활용한 걷기운동 지도를 통해 올바른 걷기자세를 교육하고 파워로빅, 스트레칭 등 지도와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걷기 미션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경야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