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는 지난 4월 20일 제40기 노인대학(학장 강병문)의 노인대학생 120여명이 상반기 현장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현장학습은 충남 서천 국립생태공원을 견학하며 친목을 도모하였다. 노인대학생들은 에코리움으로 들어가서 열대관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대형물고기와 큰사막 거북이, 식물들을 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병문 학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노인대학생들의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갖고 노인대학생들의 화합이 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한편, 노인회군지회는 조합장 선거 구림투표소 사고로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자봉)는 지난 21일 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에 꽃길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했다.자치위원들은 꽃양귀비와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하고 계절별 다양한 색채의 꽃길을 조성해 다시청춘관을 중심으로 카페, 작은도서관, 체육관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산뜻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꽃양귀비와 코스모스는 오는 6월에서 10월까지 개화해 소재지 도로변과 양지천 산책길에 화사한 정취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자봉 위원장은 “꽃길 산책로가 주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면민들에게

인계 노동 폐기물·퇴비공장인 (주)삼부그린테크가 문을 닫게 됐다. 악취대책위 관계자는 “삼부그린테크가 지난 3월 30일 우편 등기로 인계면 노동리 소재 폐기물공장 폐업신고를 해왔고 행정(순창군청)에서 4월 5일 신고 수리를 했다”면서 “지난 2019년 11월 11일 악취대책위가 발족했으니 3년 5개월 만에 쾌거를 이루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악취대책위는 폐업 결정을 반기며 장덕리 주민들도 이제 노동리 돈사만 해결되면 악취문제는 더 이상 걱정이 없다는 생각으로 5월이나 6월 중에 그 동안 수고하신 분들을 모시고 마을 잔치를 계

복흥 농암마을(이장 구본채)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실시하지 못하던 마을 단합대회를 3년 만인 지난 6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함평과 목포에서 진행했다.구본채 이장은 “주민들은 봄나들이 삼아서 전남 함평생태공원을 둘러보고, 전남 목포로 이동해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맛있는 음식으로 만찬을 곁들이며 모두들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면서 “화창한 봄날에 주민들이 함께 해 주시며 모처럼 마을이 단합하는 데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렵더라도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주민들이 함께 하는 단합대회를 계속 추진하겠

청년회의소(회장 이시열)와 몽골 도르너드(DORNOD JCI)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순창에서 국제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9년 국제청년회의소(JCI) 한국과 몽골의 장승필·묵히(Mukhee) 역대중앙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몽골 도르너드는 13번째 인준된 신생로컬로 자체 사업운영과 교육, 행정, 정보기술업계에 종사하는 청년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 지역은 매년 각 국가를 방문해 국제사회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 진행하고 내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태대회에서 공식 조인식을 약속했다.몽

지난 17일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옥식)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추 850망(2550포기)과 상추 100봉지를 전달했다. 순창읍 일품공원 입구에서 배추를 나누던 최점순 기초푸드뱅크 담당은 웃으며 나눔 활동을 설명했다.“11개 읍·면지회에서 각각 필요한 만큼 배추를 가지고 가서 미리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있어요. 김치가 필요하시면 김치도 담아드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 아동시설, 장애인시설에도 전달하고 있습니다”.올해로 창립 22년째인 사

이름 없는 천사가 하늘빛그룹홈 거주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7백만원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도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이기자)는 지난 11일 지역 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신은희) 회원 15여명은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열무얼갈이 김치, 미나리 무침, 단무지 무침 3종을 손수 다듬고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정성 가득 담긴 밑반찬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이기자 소장은 “봉사회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정성껏 만든 밑

순창군 4-H연합회가 주최한 ‘제3회 순창·임실·남원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회원·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체육대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 4개 팀으로 구성해 4종 경기를 진행하며 청년 농업인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영일 군수는 “3개 시·군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열린 행사인 만큼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순창군재향군인회(회장 이우창)는 지난 14일 순창 군민의 날을 맞아 재향군인회 여성회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음식 제공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순창 군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희망찬 21세기 변화하는 순창, 살기 좋은 순창 건설에 동참하며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위상을 높였다. 재향군인회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여성회는 분기별로 군내 양로원, 요양원 등을 방문해 노인 목욕과 말벗 해드리기 등 돌보미 역할과 매년 연말 군내 사회단체와 연계해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옥식)는 지난 10일 “2023년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읍·면 지회 회의”를 복흥면지회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협의회 1/4분기 사업실적과 전달사항을 발표하고 이어서 읍·면지회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열띤 토의를 실시하였다.정옥식 회장은 “앞으로 11개 읍·면지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고, 읍·면 지회장들은 “다같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1년 도내 군 단위에서 처음 설립된 법인으로 지난해 창립 20

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지난달 22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630명을 대상으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직접 과일을 사 먹는 일이 드물어서 생활지원사랑 같이 딸기잼을 직접 만들어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신다”며 즐겁게 참여하셨다. 한승연 센터장은 “겨울철 지친 몸과 마음을 제철 과일 섭취를 통해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자활센터는 매년 4월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지난 4월 8일 토요일 적성초등학교 운동장은 행사준비로 북적였다. 적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 청년회(회장 최남), 방범대(방범대장 강정완) 3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전 9시에 모여 행사 진행을 맡은 회원들은 무대 준비와 천막을 설치하는 등 행사준비를 하고 나머지 회원들과 적성사랑 환경지킴이(단장 최철) 회원들은 새봄맞이 청정순창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발적인 적성 환경단체 만들어적성면에서는 ‘적성사랑 환경지킴이’라는 자발적인 환경단체가 지난 4월 4일에 만들어졌다. 청정순창 만

금산골프장 18홀 확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장 남궁단·김영성·신복남·안욱환·조현숙)는 지난 6일 오후 을 항의 방문하며 배부한 성명서에서 “(골프장과 관련해)순창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3월 29일 보도한 여론조사는 의도된 질문으로 결과를 유도한 그야말로 민의를 왜곡하고 본질을 호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순창신문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은 지난 3월 29일자 신문 1면에 “군 현안 여론조사 결과… 군민 인구증대 및 주민복지에 높은 관심”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역발전에 골프장의 기

대상 순창공장(공장장 박동숙)은 지난 3월 8일 구림 투표소 사고 관련 사상자를 위로해 달라며 지난 10일 군청에 현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박동숙 공장장은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창공장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청정원 봉사단·어린이회·바자회 운영, 휴가 전 헌혈 캠페인 등 지역 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 제품을 생산해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복흥 부엉골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국)이 지난 4일 로타리재단으로부터 글로벌 보조금을 받았다. 글로벌 보조금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전주 평화 로타리클럽 △전주 한누리 로타리클럽 △군산 반석 로타리클럽 △경주 천마 로타리클럽과 국제파트너로 대만 3479지구가 각각 참여해 마련한 49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주 평화 로타리클럽은 경과보고에서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석보부엉골영농조합법인이 한과 생산을 위한 기계시설과 한국전통 한과제조법과 판매, 유통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여 마을 공동체적인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김병

선·후배 친목모임 다락회(회장 강환희)가 지난 9일 강천산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왔다.이단합대회에는 회원과 부인회원, 회원 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해 강천산 구장군폭포까지 산행을 한 후, 회원이 운영하는 강천산 인근 뜨란채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다락회는 지난해 부인회를 새롭게 만들고 유세영 회장을 추대해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이번 모임은 다락회와 다락회부인회가 함께 모인 두 번째 모임으로 많은 회원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참석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김종진 다락회 오비(OB) 총무도 산행부터 식사까지 함께하며

구림 학현마을이 고향으로 광주와 전주 등지에서 거주하는 향우들이 지난 4월 1일 안동권씨 제각 앞에서 마을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향우들은 난타 공연 등을 선보이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공연 무대에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펼침막을 내걸고 수건을 선물로 준비한 권경식 이장은 “마을 출신 향우들이 고향을 찾아와서 재능기부로 난타 공연 등을 즐겁게 선보이면서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학현마을은 순창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주민이 많이 거주했지만 지금은 8가구가량만 살고 있다”고

순창읍 소재 매일유업(대표 이상범)은 매월 1회 둘째주 목요일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우유와 요구르트를 기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우유 40개, 요구르트 200개를 제공하면 읍행정복지센터는 다문화,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5가구를 선정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한다. 작년 1월부터 꾸준히 제공됐으며 현재까지 환산가액은 60만원 상당 금액이다.이상범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되나 오히려 많은 기부를 하지 못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신찬우 읍장은 “이웃에 대한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소정의 물품을 기탁해

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중앙자산키움펀드를 활용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자활센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자산키움펀드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자활센터 시설 구축과 노후 장비를 개선해 참여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고 자활센터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한승연 센터장은 “업무협약으로 자활 참여자 이용·편의와 종사자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주민과 함께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 후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