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가 주최한 제29회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전·후반 25분씩 리그 경기로 진행된 대회 우승은 옥천축구회(회장 조길환)가 차지했다.

학교전담경찰관·교사·학생 간담회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 사무)는 지난달 23일부터 읍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비행청소년 관련 현안 예방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회의에 참여해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관한 다양한 안건·의견을 제시했다.권미자 서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학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학교폭

기도폐쇄 안전사고 종종 발생 소방서는 목 막힘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꼭 알아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하임리히법은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 대고 뒤쪽 위로 강하게 밀쳐 올리며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야 하며,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었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인 떡, 사탕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나 노인은 덜 씹고 급하게 삼키는

금과 계전마을 이귀열씨가 본인이 재배하고 수확한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백미(10kg) 60포를 지난달 27일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금과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자료제공 금과행정복지센터

순창읍 금금자원(대표 최병문)이 지난달 27일 인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단위 20포, 총 200kg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자료제공 인계행정복지센터

새마을운동군지회(회장 양걸희)는 지난달 2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삼남)와 회원 25명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소외계층 150세대에게 환절기 몸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료제공 새마을운동군지회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이기자)는 지난달 순창고·제일고·순창중 학생 80여명이 참여해 8세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동절기 사랑의 연탄 2400장 나눔을 진행했다. ◎자료제공 자원봉사센터

노인회 구림면분회봉사단(단장 공수현) 단원 20명은 노인회군지회(지회장 김용식)와 전북노인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은경)의 지원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노인회군지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진)는 지난 18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채소와 친해지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센터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이기자) 강천적십자(회장 소명자) 봉사자 10여명은 지난 24일 무화과청을 만들어 군내 어르신 100명, 요양원 2곳(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했다. ◎자료제공 자원봉사종합센터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 후원회(회장 이동영)는 지난달 24일 순창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군내 독거노인·저소득계층 어르신 등 160여명이 대전 일대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자료제공 지역자활센터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난달 18일 익산실내체육관에게 개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시각장애인 복지 체육대회’에서 옹은순 순창지회회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시각장애인협회 순창지회

순창향교(전교 유양희)는 태조 이성계가 70세가 넘은 2품 이상 문·무신 고위관료를 선발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순창향교 유림지도자 기로연 행사’를 지난달 24일 열었다. ◎자료제공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호남본부(본부장 김대선)는 지난 21일 오후 2시경 순정축협 정읍한우명품관 앞에서 ‘순정축협 폭행조합장 퇴진 및 처벌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김대선 본부장과 민경신 전국협동조합노조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위원장, 박두영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의 조합장 퇴진을 요구하는 발언에 이어 폭행피해 당사자와 조합장 해임 추진위원회 농민대표 등이 발언했다.노조는 “소주병으로 위협하며 직원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피해 직원에게는 사과 한마디 하지 않으면서 조합원에게만 고개 숙이는 순정축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의 해임안 투표가 잠정 연기됐다.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농장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인되며 정부 지침에 따라 연기하기로 한 것.이에 따라 축협은 “국내에 제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정부의 심각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부득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22일(일) 14시부로 충남, 경기, 인천을 제외하고 이동중지 명령은 해제되었지만, 위기경보 심각단계는 전국적으로 유지되어, 조합원투표 일정 연기는 불가피함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일정은 가축질병 위기단계 하향 즉시

순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임예민)가 군내 사회·단체장 등에게 상습적인 임직원 폭언·폭행하고도 자진사퇴하지 않는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의 퇴진을 위한 대책위 구성을 제안했다.안현진 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지난 18일경 군내 사회·단체장 등에게 “요즘 순창지역에 큰 쟁점(이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정축협 조합장 관련 협의를 드리고자 한다”며 “처음도 아니고 수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왔고, 직원들은 감히 항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당하기만 한 것 같다. 직장 폭언 및 폭행은 용납되어서도 안 되고 특히 순창의 자존심

순창군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마을문화유산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팔덕초등학교, 유등 유촌마을, 순창 전통시장, 적성 묘동마을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마을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 12명으로 구성된 마을문화유산팀은 작년부터 ‘우리는 모두 마을이다’라는 주제 아래 순창의 마을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활동을 모색하는 청년단체다. ◎ 마을문화유산팀 명단 : 대표 이승헌, 김은빈, 김종호, 김지수, 박상진, 설다연, 설자연, 설진경,

“정부관원이라도 잘못하는 이 있으면 우리가 말할 터이요. 탐관오리들을 알면 세상에 그 사람의 행적을 폐일 터이요. 사사 백성이라도 무법한 일 하는 사람은 우리가 찾아 신문에 설명할 터.”1896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창간호 논설의 일부다. 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순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 저널리즘 다시 보기’ 특강에서 논설을 인용했다.정 교수는 의 비판적 의식에 대해서도 “사람을 칭찬하되 실상을 가지고 칭찬하고, 누구를 시비할

군이 2세~6세 아동 481명에게 지난 9월분부터 아동행복수당 월 10만원 지급을 시작했다. 9월분 10만원은 지류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10월분부터는 매달 25일에 보호자 명의의 모바일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지난 23일 과 전화 통화에서 “군내 2세부터 6세까지 아동은 549명으로 파악됐으며 9월에는 481명에게 지급했다”면서 “10월에 신규 신청자가 5명 늘었지만,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를 했음에도 16명은 아직 신청하지 않았고, 47명은 군내 6개월 이상 거주 등의 조건이 충족

순창군 친환경학교급식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확립 및 도시 지역에 순창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유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순창친환경연합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선형)이 지난 10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시 ‘중랑구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1회 그린중랑페스티벌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순창친환경연합(영)은 올해 중랑구에 소재한 두 개의 초등학교에서 ‘상자논’ 체험학습을 진행하면서 ‘망우산 마을공동체 마을과아이들’(대표 최성호/이하 ‘마을과아이들’)과 인연이 되었다. ‘마을과아이들’은 중랑구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