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결식 우려 노인을 위해 식사배달과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경로식당 운영사업은 지난 2000년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초창기 한끼당 2000원으로 시작해, 물가인상 탓에 지난해 3500원에서 올해는 500원 인상된 4000원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현황은 아래 표와 같다.

순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의료원 2층)는 지난 8월 1일부터 복흥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8월 21일까지 주1∼2회, 총 5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아무 탈 없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도록 도우며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발달 지원에 목적이 있다. 1차 우울선별검사로 아동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관리·치료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체 요리 활동으로 정서안정을 도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신찬우)는 지난 9일 순창읍 희망병원(이사장 박창래)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병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가게(병원)를 의미한다. 희망병원은 매월 3만원을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사업에 지정 기탁하고 있어 순창군 49호 착한가게(병원)로 선정되었다. 신찬우 읍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병원을 통한 기부에 동참해준 박창래 이사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제로 순창읍을 만들기 위한 복지사업을 앞으로

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약국은 제일약국(순창읍)으로 올해 연말까지 연중무휴로 3시간 연장(22:00~24:00)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운영 결과 약국 이용객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반응을 보여,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제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공심야 약국은 심야시간에도 주민들의 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농업 분야는 주로 논·밭, 하우스 등 쉽게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고령자가 많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또한 폭염 지속 시에는 가축의 비육·번식 장애, 가

군이 올해 ‘노인이동보조용 전동 보조기기 지원대상자’인 군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예방을 위해 1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소득에 상관없이 군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던 군은 지난 7월말 전동 보조기기 지급대상자 333명을 선정했다”면서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동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조기기 운행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교육은 전북교통문화연수원의 전문 강사가

군이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군청 광장에서 3분기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으며, 공무원과 주민 등 23명이 동참했다.헌혈 전 과음과 과로는 피하고 수면은 최소 4시간 이상을 취해야 하며 치료 목적으로 먹는 약은 3일이 지난 후 헌혈이 가능하다. 또한 헌혈 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24시간 동안은 심한 육체 운동을 피해야 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헌혈 금지 기간은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일주일, 확진자는 완치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지금도 많은 환자분들이 수혈받지 못하면

순창군은 8월 1일 현재‘폭염경보’가 발효중이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지난달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폭염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하루 빠르다. 정부는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독거노인·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광대 한의과대학·간호학과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군민 250여명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자료제공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진행하고 있는 ‘나만의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에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 교육, 마사지볼을 이용한 혈액순환 마사지 교육·건강체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공예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경로당에 다 같이 모여 예쁘고 멋진 나만의 손부채를 만들어 보니 어린아이처럼 웃음도 나며 좋았고, 작은 마사지볼을 이용해 머리부터 발끝

순창군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활프로그램이 이뤄진 장소는 3곳(주향의집(동계), 로뎀나무(금과), 함께사는마을(쌍치))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자 4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

군은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위생 해충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 읍·면별로 해당 관할 밀집 지역,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대기오염 발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친환경 방역약품을 사

순창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배은숙)는 금과면 소재 동광전업(대표 김연우)이 2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해 급·간식을 제공하는 주방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자료제공 다함께돌봄센터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신찬우) 위원들은 지난달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19가구에 1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자료제공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금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표·도광택) 위원들은 지난달 20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제공 금과행정복지센터

군이 기존 만65세 이상 주민과 만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만50세 이상 취약계층 등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접종 이력 없을 때 1회 접종 지원최근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합병증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군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조례를 개정해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대상과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6월 30일자로 공포된 개정 조례에 따르면,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 중 65세 이상 주민,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정도가 심한 장애인(

군은 지난 18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60세 이상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해 7명의 검진팀이 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검진 결과 안과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개안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무료 검진 소식을 들은 한 군민은 “우리처럼 거동이 괜찮은 사람들은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건 좋은데, 면

군청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순창군내 화장장려금 지급 내역은 222건에 9691만원으로 파악돼 1구 평균 43만6500원가량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부터 화장장려금 지급 현황을 보면 1구 평균은 △2018년 25만원 △2019년 35만7000원 △2020년 38만1600원 △2021년 40만8000원 △2022년 43만6500원으로 소액이지만 조금씩 늘어났다. 90세 이상 군민이 사망할 때 연령에 따라 10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장수노인 장제비는 최근 5년간 1인당 평균 113만원~124만

90세 이상 장수노인 장제비 지원군이 전국 제1의 장수고을로서 차별화된 장수노인 우대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역 어르신으로 존경받는 효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90세 이상 장수노인 장제비를 지원하고 있다.장수노인 장제비는 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등록법상 90세 이상 장수노인 사망 시 배우자, 자녀, 형제, 자매 등이 사망일로부터 30일 이내 주민등록지 읍·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연고자가 없을 시는 장사를 주관하는 사람이 신청 가능하다. △90세 이상~94세 100만원 △95세 이상~99세 150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군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도 운영한다.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갱년기 증후군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민 4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지수, 우울척도검사, 인바디 측정, 콜레스테롤검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건강관리서비스 검사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