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2일 추석 전까지 고추 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지역 내 농경지 1000제곱미터(㎡) 이상 재배하는 농가다. 군은 추석 전에 고추재배 706농가(141ha)에 1헥타르(ha)당 150만원씩 총 2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생산장려금과는 별개로 지역 장류관련 업체 및 농협과 계약재배 등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ha당 50만원씩 유통장려금도 오는 11월 지원할 방침이다.최영일 군수는 “긴 장마로 병해충이 발생해 생산량이 감소하여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18일 민속마을 납품용 고추 수매를 실시했다고 알렸다.순창농협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민속마을 1만3300근, 장류사업소 1만520근, 대상 4만2060근, 소포장 사업 9000근으로 총 7만4880근(29톤)으로 지난 8월말 경 소포장 사업용 9000근 수매에 이어 민속마을 남품용 1만3300근을 수매했다. 수매 가격은 소포장용 1만6000원~1만8000원이며, 민속마을 납품용은 1만6500원(농가 수취가 1만5975.5원)으로 결정되어 수매했다. 한편, 순창농협은 “군내 1000㎡ 이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이 조합 직원에게 폭언·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 변화에 맞지 않은 몰상식한 행위라는 비판이 거세다.고창인 조합장이 지난 13일 밤 11시경, 최근 신축 개업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순정축협 상무와 차장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고, 차장을 폭행했다는 것.이날 고창인 조합장의 폭언·폭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019년 순정축협 직원 회식 자리에서의 고 조합장의 막말 사실을 떠올리며, “고창인 조합장이 직원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지위를 이용한 ‘갑질’을 당연시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들끓고

군은 내년도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재배품목 및 사업량 등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군은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기물 발생에 따른 영농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여주고, 자연분해로 폐비닐을 따로 수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생분해성 멀칭 필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까지 연간 60여 농가, 20헥타르(ha)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군은 기존 필

엔에이치(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13일 팔덕면에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알렸다.활동에는 이병희 지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장, 송경규 농정지원단장 등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했다.군지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낡은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에서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주택 보수, 노후 가전제품 교체 등을 지원했다.이 지부장은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은 지난 18일 군청을 찾아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생활시설 등 7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최영일 군수는“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신 조합장님과 산림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이면 더욱더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촘촘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김정생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에 계신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 전 농가당 60만원씩 총 36억원 규모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해 폭우·폭염 등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4월 말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완료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제외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후 25일 최종 지원대상 6142명을 확정했다.지원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내 농지 또는 농업인의 주소지와 연접한 다른 시·도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영농 규모가 1000제곱미터(

동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준섭)이 밤 수매를 시작했다.동계농협은 “수매장은 밤을 출하하는 농민들과 선별작업을 하는 기계소리로 소란하지만 수확의 계절에 대한 기대와 흐뭇함이 가득하다”며 “동계 밤은 500여 농가가 연간 1000여톤을 생산하고 있어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며, 군은 물론 인접한 남원시와 임실군의 밤 생산농가들이 동계농협에 밤을 출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계농협에 따르면 2015년부터 수출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순창 밤 1600톤(35억원)을 수출하였고, 올해도 300톤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양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6일 향교 옆 순창한우명품관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축산인과 최영일 군수, 오은미 도의원, 신정이 의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농·축협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축협은 순창한우명품관 준공으로 참예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을 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축협에 따르면 한우명품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57㎡ 으로 총 360석 규모의 한우전문식당과 축산물판매장을 갖추고 있다. 또 각종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과 84대의 주차시설을 완비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7일 인계면 소재 농협주유소의 노후화된 주유기를 전면 교체하고 주유소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알렸다.순창농협에 따르면 그동안 주유기가 노후하여 장비 고장 및 이상으로 유류를 공급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김성철 조합장은 “그동안 노후 주유기로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새롭게 주유기를 정비하여 고품질의 유류를 조합원님들께 공급하면서 친절하고 지속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여 조합원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농협주유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순창농협은 매주 시장

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행복순창몰’에서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쇼핑몰 등록 전 품목 3000원 할인과 신규 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쿠폰 지급, 신규 농·특산물 증정행사 등이 진행된다.최영일 군수는 “이번 특별행사는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들을 돕고, 농·특산물 가격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농·특산물

군은 지난 4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구림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군은 “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두릅, 복분자, 산초 등 3대 임산물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는 임산물의 효율적 선별과 유통, 가공을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구림농협은 건전한 재정 상태와 대부분의 농가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점 등 그간 진행해 온 사업들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경영부

군은 지난 1~3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3 에이팜쇼(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순창만의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는 등 귀농인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알렸다.군은 “귀농귀촌협의회,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고추장과 된장, 청정매실 등 10여 종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며 “여기에 오는 10월 13~15일까지 민속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순창장류축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설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벼 병해충 방제를 모두 완료 했다고 알렸다. 순창농협은 “행정기관과 농협의 공동방제지원 사업으로 농업인이 자부담 25%를 부담하게 되어 전년도와 달리 많은 면적을 신청하였으나, 긴 장마로 1차 방제율이 저조한 가운데 곧 바로 2차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 효과가 줄었지만 3차 방제 시는 지역별 순회 방제로 조합원 민원을 적극 반영하고 단기간에 많은 드론을 동원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23일 순창농협 본점 2층에서 2023년도 딸기 공동선별 출하회(회장 김동원) 총회를 실시했다.공동선별 출하회 관계자는 “딸기는 투자 금액이 많고 수확과 선별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는 농업”이라며 “2014년 회원 10명에서 현재 16명으로 늘었고, 순창농협 딸기 전체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김동원 회장은 “시장 환경은 어려워지고,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해 공선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회원 간의 교류를 통한 생산량 확대와 품질 향상에 주력해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은 지난 21일 밤 생산자 20여명과 함께 임산물 재배기술 증진 및 밤 생산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알렸다. 견학은 경기도 화성시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 시범포를 둘러보며 김철우 연구사로부터 우량한 밤 생산을 위한 방법 등을 배웠다. 생산자들은 밤나무 재배 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정생 조합장은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이 임업인 선진 재배기술 습득 및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자 지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공유 창업공간인 팹랩 플랫폼 ‘문화컨텐츠제작소’는 지난 14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영상편집 실습교육’과 ‘노래교실·음원제작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추가로 2차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2차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영상편집 교육’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편집기법과 개인 영상 제작 등 4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디오테이프를 스마트폰 등에서 재생 가능한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장롱 속 추억 소환 작업’도 실시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문의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농업기술과 농업교육팀(063-65

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본부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회원 간 정보공유·소통 활성화와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료제공 순창군청 농업기술과

참두릅 공동선별 작목회(회장 최광식) 총회가 지난 17일 순창농협 본점 2층에서 열렸다.순창농협은 참두릅 공선회 총회 소식을 전하며 “순창농협 참두릅 공선회는 2018년 회원 13명으로 시작하여 2023년 현재 회원 32명으로 늘었으며, 공선 물량도 순창농협 참두릅 판매량 29억여원중 15%에 해당된다”며 “특히 공선회 회원 참두릅 수취가격이 순창농협에서 지원하는 상품화 비용을 포함하여 원순기준 1kg당 2만4050원에 입금되어, 일반 수탁인 공판장 판매가격 대비 1.7배의 순이익을 증가 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김성철 조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17일 지난해 폭설 및 최근 저온 피해 재해자금을 조합원에게 지급했다고 알렸다.순창농협은 “자치단체 피해 관련 신고를 기준으로 2023년도 6·7차 이사회를 거쳐 지난 2022년 12월에 내린 폭설 피해자금 1차 236농가 8800만원, 2차 240농가 7270만원까지 총 1억6070만원을 지급하고 최근 2023년 4월에 내린 서리로 인한 저온피해 재해자금 228농가 1813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8월 중순까지 조합원에 한하여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순창농협은 “재해자금을 받은 한 농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