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우창)는 지난 1월 27일, 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제적 대의원 89명 중 52명이 참석해 1부 의안심의와 임원 개선을 실시하고 참석 대의원 만장 일치로 제37대 이우창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이우창 회장은 “순창군 지역사회 발전과 향군 동지 상호 간 일치단결”을 강조했다. 2부 취임행사에는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백상록 회장과 마화룡 군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군대를 제대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정회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순창지구협의회(회장 소명자)가 지난달 25일 순창읍 장미가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 권영일 사무처장, 최정숙 협의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도 봉사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우수봉사자에게 군수 표창, 군의장 표창, 협의회장상, 최우수회원상을 각각 시상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는 11개 읍·면 별 봉사회를 조직하고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봉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목욕

순창군4-H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회원과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활동했던 제62대 오재훈 회장이 이임하고 김지훈 회장이 제6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지훈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4-H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4-H연합회는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신규 회원 모집, 역량 강화 교육, 봉사활동 등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7일 순창읍내 녹원식당에서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 등 내외 귀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미라 전임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에 취임한 정명자(사진 오른쪽) 신임 회장은 “지미라 전임 회장님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비결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겠다”며 “여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평등한 가족문화를 위해 중

자원봉사종합센터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최영일 군수, 신정의 의장을 포함한 군내 기관장, 전라북도 시·군 센터 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기자 센터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983년도부터 대한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지구협의회장,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 이기자 센터장은 “전임 김삼순 센터장(사진 왼쪽)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되었다”며 “더 많은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순창읍 복실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각 읍·면 5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자기혈관 숫자알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올바른 식습관교육, 혈관나이 인지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석범 원장은 “특히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16일 순창읍 장날에 전통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5 차지하는 만큼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홍보활동은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와 조기발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켰다. 또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 구강보건사업, 백내장 의료비 지원,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보건의료원에서 추진

군이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배연숙)과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16일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환영 만찬과 더불어 진행됐으며, 최영일 군수와 배연숙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 등을 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효율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의

수원 장안고등학교 야구부(감독 박건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에서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달 2일 시작된 동계 훈련은 감독, 코치, 선수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오는 2월 10일까지 경기력 강화와 체력단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군은 담당자가 경기장을 찾아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선수단에게 따뜻한 꼬치 어묵과 국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등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박건민 감독은 “주위에서는 ‘눈 많이 오고 멀리 떨어진 순창까지 전지훈련을 가느냐’고 타박하지만, 그것은 순창에 대해 몰라서 하는 말”이라며 “

군이 지난달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배·곶감·밤·도라지 등 총 17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7품목 중 9개 품목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8개 품목에 대해서는 잔류 허용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잔류 농약 검사를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윤택)와 함께 지난달 18일 순창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20명을 초청해 300만원 상당의 10종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낯선 이국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설 명절맞이 행복 나눔’ 위문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이주여성 이모 씨는 “모국과 문화는 다르지만 따뜻한 선물과 정을 나누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순창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경찰서)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겨울철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전기제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은 겨울철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자료제공 소방서

대한한돈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박영선, 이하 순창한돈협회)는 지난달 27일 군청을 방문해 흑돼지고기 400만원 상당 16박스를 기탁했다.정화영 부군수는 “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흑돼지고기를 기탁한 순창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창한돈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자료제공 군청 농업축산과)

1월 18일 풍산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원섭)은 지난 9일 심야에 발생한 대가마을 단독주택 화재 농가를 방문하여 집기류 및 집 청소를 실시하였다.풍산면 자율방재단은 갑작스런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인 집을 잃은 가구에 대해 따듯한 위로와 함께 세탁기, 장롱,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집 밖으로 옮기고 대청소를 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단장 정원섭은 “특히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한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름다운 풍산면을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풍산면장(권해수)은“지역방재단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적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인수)에서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맞아 적성면에 소재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행복한 동행’(시설장 백기성)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을 가득담아 마련한 생필품(22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신인수 면장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계시는 어른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을 기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어

적성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환)은 지난달 18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을 기탁하며 신상환 단장은“방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조성한 성금이 적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신인수 면장은 “평소 재난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들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성면 자율방재단은 총회원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과 관련한 전분야에서 임무를

적성면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18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회원들이 따듯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적성면 배드민턴동호회 회원들은 매년 정성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성금을 전달받은 신인수 면장은“경제여건이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적성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순창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최기순)는 지난 18일 순창군장애인회관에서 순창군장애인후원회(회장 오성용)의 협조를 얻어 저소득장애인 50여 가정에 설명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전이수산(이정), 순정축협, 순창정마트(이기주), 순창농협순창군지부(이병희), 순창농협, 순창산림조합 등이 후원했다.최기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후원자님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회원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장애인연합회)

유등면 무수리 출신으로 순창읍에 거주하는 이영식, 구미성(다담광고기획 운영) 부부가 그 동안 함께 모아 온 헌혈증서 50여장을 최근 심장 수술을 하게 된 이웃에게 기부하여 주위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었다.그 동안 지병을 앓고 있다 이번에 큰 수술을 하게 된 이웃은 주위의 많은 도움 덕분에 수술이 잘 진행되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많은 헌혈증을 기부해 준 이씨 부부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소 이씨 부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고귀함을 알고,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별일 아니라며 “이웃분

순창읍사무소(읍장 신찬우)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옥천요양원을 방문해 20만원 상당 격려물품(화장지)을 전달했다. 순창읍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솔선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웃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신찬우 순창읍장은 “전달된 격려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순창읍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