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연간 180만명 이상이 군을 찾고 있으나 대다수가 당일 관광형식이어서 체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형 숙박시설의 필요성에 의해 강천산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온천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사진)군은 2008년 10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온천공 3공(음용수1, 온천수2)을 개발했으며 3공의 온천수를 성분 분석한 결과 수온 26.2℃~39.8℃, 일

유등면 오교리 일대에 기업형 양돈시설의 신축 추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특히 사업추진사 측에 참여한 오교마을 모 인사가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용하던 유등면이 발칵 뒤집혔다.‘종돈번식전문농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현장은 유등면 오교리 628-2번지 일대 약 2800평 규모로 가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현욱외 6명)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이란 명목으로 60억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김제시 죽산면에서 이 사업을

군의 새농촌육성기금 체납자에 대한 보조사업 신청 제한 등 채권확보 방법에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육성기금운영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새농촌육성기금 연대보증인 김모씨는 “군이 기금을 체납한 주민들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못자리 상토, 하우스, 저온저장고, 논 콩 직불금 등 각종 보조 사업을 차단했다.

2011년 우리 군 예산 총액은 2270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가 2120억7000만원,상수도사업 및 의료급여,새농촌육성기금 등 특별회계 예산이 149억3000만원이다.은 군청 1실1단3개소14개과 및 읍,면별 예산을 분석하여 연재하고 있다.이 연재를 통해 우리 군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예산이 없어서 일을 못한다"는 공무원의 핑계?는 사실인지를 확인해 보자. 주민숙원사업, 농업농촌구조개선 보조사업 등 군민들의 관심 현안이 어떻게 집행되는 지도 알아보자. 보조사업은 왜 지원받는 자에게만 중복 지원되는지도 확인해 보자. 특히 독자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군정사업과 관련한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에 문의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취재하여 보도 또는 답변드리고자 한다. 이 연재가 군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우리 군의 예산이 건전하게 운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강인형 군수에 대한 항소심(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 심리가 지난 8일 오후 5시 광주고등법원 전주부 형사법정에서 열렸다.이날 심리에서 검찰(검사 김종철)은 기존에 출석한 증인 외에 추가로 4명의 증인신청을 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은 모 건설업자와 주민자치위원, 농협 간부 2명으로 선거법위반 여부와 기부행위에 대한 추가 진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강 군수의

한국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이하 한농연)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건축한 읍내 소재 농업인학습단체회관이 법률 규정을 위반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해 12월 29일, 한농연에 보낸 공문서에는 ‘별관 부지 및 건물 소유권 미확보, 본관 및 별관에 담보물건 및 용익물건 설정, 본관 및 별관 1층 식당 임대 중, 별관 2, 3층

군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이번 청소년 정책평가는 ‘청소년보호 종합대책’ 관련 추진업무 중 정책추진 노력과 추진실적, 청소년의 비행과 범죄를 예방하는 청소년유해환경 지표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군은 청소년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인형 군수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23일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합의1부(판사 김종춘 남원지법원장)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 군수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무상농약(다카바) 지원사업이 확정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건설업 면허가 없는 이장 등 지역유지에게 선거 대가성 명목으로 수의계약

정부가 2014년 지방선거 이전에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완료하기로 발표했다. 그러나 첨예한 이해당사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 향후 정부의 추진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정부의 발표대로라면 ‘순창군’이라는 단일지역의 단체장 선거는 지난 6ㆍ2선거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2012년 총선 역시 마지막 국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2010년은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들었고 위기 상황이 계속된 한해였습니다. 삶이 고단해도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국민들과는 반대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 나라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도 없이 연평도 포격으로 한반도는 그야말로 전쟁위기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합니다.

순창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신묘년 새해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떠오르고 있습니다.올 한해 주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어둡고 긴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

존경하는 15만 내외 순창군민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순창 발전에 힘 모아 주시고 군 의회를 적극 성원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군이 더욱 더 발전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조산업 순창공장 준공, 한국시멘트 방적공장 투자협약체결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인

군이 터무니없는 명분을 내세워 특정인에게 수천만원대의 특혜성 사업을 지원한 의혹이 제기돼 철저한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특혜성 사업의 혜택을 받은 이모씨는 팔덕면장ㆍ군 재무과장을 거쳐 지난 6월에 정년퇴임하여 군과의 관계에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군은 팔덕면 신평리에 사는 이씨 소유의 주택 옹벽설치를 위해 2600여만원을 들여 인계면 건강

군의 각종 심의위원회가 형식적 운영되고 있어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반면 위원회 현황을 파악해야 할 담당부서인 군 행정과는 “전체 위원회 현황자료는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제173회 군 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봉주 의원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많은데다 한 명이 10군

군이 전국 자치단체에서 전례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큰 금액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공무원상’을 신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군은 공무원 사기 진작 및 내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심히 일 잘하는 공무원상’을 신설하고 내년 예산에 5400만원을 책정, 9일 제173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

읍내 금산에 위치한 순창골프장(순창CC, 구 골든 마운틴 컨트리클럽)에 노사 간의 잦은 마찰이 벌어지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10월 18일 회사 고위층으로부터 인간적인 모멸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파업했던(본보10월 21일자 23호 4면 보도) 골프장 직원 7명이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회사를 떠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

군 행정부서별 심의를 거쳐 2011년도 본예산(안)에 편성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액이 의회 심사를 마치고 계수조정 및 의결을 남겨두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군은 지난 10월 28일 개최한 2011년 사회단체보조금 심의회의 심의 결과를 근거로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보조금지원 단체의 수와 지원액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군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 보조금 심의 결과

2011년 우리 군 예산 총액은 2270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가 2120억7000만원, 상수도사업 및 의료급여, 새농촌육성기금 등 특별회계 예산이 149억3000만원이다.은 군청 1실 1단 3개소 14개과 및 읍ㆍ면별 예산을 분석하여 연재하고 있다.이 연재를 통해 우리 군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 지. “예산이 없어서 일을 못

생활정치아카데미(이사장 황선조)가 ‘생활 속으로 지방 속으로’를 주제로 순창 ‘텃밭포럼’ 결성식을 가졌다.(사진)지난 2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결성식에는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 전북 ‘텃밭포럼’ 최진호 회장, 이일선 운영위원장 등 내빈과 군내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은 올해 농업소득사업에 지난해보다 5억원이 늘어난 77억원을 투자해 세계농업시장개방에 맞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군은 고소득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33개 사업에 77억원의 예산을 투입, 소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는다.(사진)분야별 소득사업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