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농업(1)/ 친환경농업의 시작과 끝은 토양관리에 있다 요즘 들어 나가보면 고추 심고 물 주느라 정신없이 바쁜 분들을 많이 본다. 부지런한 분들은 고추두럭을 이미 3월에 만들어 일찌감치 비닐까지 씌워두었다가 모종을 옮기기도 한다. 이런 정성을 생각한다면 역병, 탄저병 없이 고추도 많이 따고 가격도 높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금년처럼 봄 냉해에 비까지 자주 온다면 부지런한 손길에도 불구하고 온갖 병충해로 인해 농사를 망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것도 붉은 고추가 탐스럽게 익어 수확을 앞둔 7~8월에 한두 포기씩 죽기 시작하다가 결국 밭 전체로 병이 번지기 농사이야기 | 이선형 회장 | 2010-07-21 17:59 | 3호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