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지난 12일 동계 다문화조합원 15가정 40여명과 함께 ‘따뜻한 다문화가족 연말행사’를 개최했다. 한 조합원은 “모두들 바쁜 일정으로 함께 모일 시간이 없어 아이들 엄마가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많았으나 고향 친구와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1년에 한두 번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지만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동계농협)

귀농귀촌 유등면지회(회장 김갑수)는 직접 재배한 고추가루 30근과 배추 50포기 등으로 지난 13일 김장김치 30통(6㎏/통)을 군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매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김장김치 재능기부 활동은 고추가루 30근과 배추 50포기 등 귀농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재배한 것을 사용하여 귀농회원들의 마음을 더했다.김갑수 회장은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귀농귀촌 유등지회를 활성화시키고 회원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자주 모임을 갖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유등면 이웃돕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지난 19일까지 성금 539만원과 280여 만원 상당의 현물이 모금됐다. 신화전기 김호 대표 100만원, 전판길 건곡 이장 30만원, 배순규 내이 주민 50만원, 최명숙 월탄 이장 10만원, 최정태 학촌 주민 쌀 20㎏ 45포, 성영식 월탄 주민 유기농 쌀 5㎏ 30포, 유등교회 50만원 등을 기탁했다.안동용 유등면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다른 해보다 성금모금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으나 이를 무색하게 성금과 현물 기탁이 연이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또 한번 확인했다”며 기

쌍치면 중장비연합회(회장 장진섭)는 지난 17일과 18일 내린 눈으로 쌍치면소재지 도로 결빙이 심하여 주민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도로 곳곳에 쌓여 있는 눈으로 인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주민불편을 해소와 지역사회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자 5일 오전 굴삭기 2대, 덤프트럭 3대, 대형트랙터 1대, 교통통제원 3명 등이 나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주변 상인 이 모씨는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 차량들이 통행할 때마다 상가로 차량이 돌진 할까, 지나는 주민이 낙상하여 다칠까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 아니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현)는 최근 도심 주요 공간과 도로변에 꽃배추 2572본을 식재하고, 환경미화원들이 경천·양지천변, 골목과 배수구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순창읍 미화원들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거리 곳곳의 배수구 주변에 쌓인 낙엽을 말끔히 처리하는 데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순창읍은 꽃배추 식재와 환경정비로 겨울의 삭막한 거리가 한결 산뜻해졌다는 주민들의 호응을 전했다.(자료제공 순창읍행정복지센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청년 삼락캠프를 열었다. 삼락캠프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사업으로 청년 귀농귀촌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서울과 경기 의왕·안양·남양주, 전북 전주·부안, 경남 창원·하동, 울산 등의 도시청년 30명과 순창 귀농귀촌 청년 18명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금과 경영실습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부 임하수 씨, 순창농산물을 가공 유통하는 덕성상회 청년농부 이라권 씨, 40대 초반에 귀농해 10년간 쌈채소를 키우며 억대 수입 농부의 꿈을 이룬 청년귀농선배 양진철 씨의 굼벵

순창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장승필 제6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과 제71대 신명식 중앙회장도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강신환 회장이 이임하고 취임한 이시열 회장은 “역대 회장 및 특우회 선배께서 이룩해 놓은 역사와 전통에 누를 끼치지 않고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회장이라는 직책의 권위만 내세우는 책임 없는 회장이 아닌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창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사장 설정환)은 순창군평생교육계가 주최하고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행복누리센터 3층에서 ‘친환경 생활실천 활성화’ 특강을 15일과 22일, 2회 진행한다. 주제는 △자원순환과 녹색소비생활(허승희,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박종평,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교육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순창마을학교 관계자는 “군정 중의 하나인 친환경 활성활르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창마을학교)

순창농협 풍산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덕)은 지난 7일 면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20명은 무와 배추 등을 직접 준비해 박순덕 회장 집에 모여 물김치와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순덕 회장은 “코로나로 한 2년 정도 못하다가 작년에는 배추김치를 올해는 물김치와 밑반찬을 준비했다. 더 많이 못해드려 아쉽다. 내년에는 더 많이 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 전문봉사단 15여명은 지난 8일 순창읍 경천1마을(주공아파트)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염색, 네일아트, 발마사지 등을 실시하고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회관에 격려 물품과 떡, 과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반려식물 화분을 들고 있는 알록달록 손톱을 들어 보이며 “이렇게 꽃단장도 해 주고 맛있는 것도 주니까 정말 좋다”고 웃었다. 김삼순 소장은 “많은 지역에 재능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다 질 높고 수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

쌍치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이정운, 이정주)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6명과 함께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국, 탕, 찌개, 반찬 등 간편식 식품꾸러미를 전달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철에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주는 일반주민 6명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생활고로 힘들게 사는 복지가구를 다각적으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이정주 쌍치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대환)는 최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기금을 조성하여 적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권대환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최복식 적성면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가 지난 6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연시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언제나 함께 하자는 의미로 매년 추진해왔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이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들이 혼자가 아닌 지역주민이라는 든든한 버팀목과 항상 함께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불우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최복식 적성

복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석우 위원장이 지난 6일 복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석우 위원장은 “추운 겨울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설순웅 복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등면 학촌마을 최정태 씨는 지난 5일 유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현물로 백미 45포대를 기탁했다.최정태 씨는 올해 38세로 순창에서 나고 자라 현재 금호타이어에 재직중이며 어머니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최정태 씨는 백미를 기탁하며 “모친을 모시고 아이 셋을 키우는 입장에 추운 겨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안동용 유등면장은 “아이 하나 낳아 키우기 어려운 시대에 다둥이 아빠로서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탁 해주신 쌀은 유등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

팔덕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7일 팔덕면 김용선 덕진이장은 (쌀 10kg, 50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용선 덕진이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정곤 팔덕면장은 “직접 생산한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줘 의미가 더욱 크다”

군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남자 소프트테니스팀(감독 홍정현) 지도자·선수 7명은 지난 9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인계 하늘빛그룹홈을 방문해 이불 털기와 생활공간 청소 등을 도왔다. 또한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홍정현 감독은 “소프트테니스팀은 평소에도 학생운동부와 동호인들에게 재능나눔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창단된 소프트테니스팀은 매년 사회단체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자료제공 체육진흥사업소)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2일과 8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각각 기탁했다. 지난 2일 백미(20kg) 20포(98만원 상당)를 기탁한 기부천사는 쌀을 몰래 내려놓고 가려다가 실내로 옮겨 놓으려 방문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지난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이 닥쳐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주변의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직접 농사지은 쌀을 가져왔다”고 전했다.지난 8일에는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 밤새 이슬에 젖지 않도록 검정 비닐봉지로 덮어놓은 백미(10kg) 50포(123만원 상당)에 “

전북공무원기술사회(회장 강동일 소방서장)는 지난 7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36박스(1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전북공무원기술사회는 기술사 자격을 획득한 도내 근무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동일 소방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강동일 회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군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자료제공 주민복지과)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20킬로그램(kg) 69포·10kg 94포(5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실시하고 있는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금고 회원들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에 공헌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25년째 이어지고 있다.(자료제공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