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손충호)이 지난 4일 군청을 찾아 군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860만 원 상당의 라면 478박스를 전달했다. 나눔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군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지원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손충호 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이 기탁품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해마다 봉사단 회원의 마음이 군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큰 도움이 되

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달 29일 2층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교통봉사활동 유공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했던 정책과 경찰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가졌다. 군민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은 더 적극적으로 협력 추진하고, 모든 회원 스스로가 ‘어린이보호구역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자료제공 경찰서)

소방서(서장 강동일)은 오는 12월 1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소방서에서 실시하던 기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제도를 한국소방안전원 각 지부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현재 소방안전관리자 선·해임 신고 업무는 담당 지역 소방서에서 담당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자 법정 실무교육·자격증 취득시험 등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진행해 이원화된 업무체계로 민원인들이 업무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12월 1일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업무와 법정 실무교육 등 관련 업무는 한국소방안전원이 통합·운영하게 된다. 소방안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22일 순창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과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했다.참석자들은 “스쿨존 구간에서 어린이가 보이면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 달라”고 한목소리를 내며, 운전자에게 ‘스쿨존은 어린이의 안전지대’임을 인식시켰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좋아하는 사탕과 안전문구가 쓰인 캐릭터 연필을 배부하면서 안전을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순창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경애)는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는 물론 학교주변에 안전 위협요소는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로 생명을 소생시킨 일반인과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제1호가 탄생했다. 2020년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 개서 이래 첫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소방위 이일호, 소방교 이승룡, 소방사 임성화 등 총 3명이다. 소방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구급활동을 기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을 선정해 제1호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강동일 서장은 “적절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창군지부 회원들은 지난 6일 추석 명절 대목 장날을 맞아 읍내 장터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품가격 과도한 인상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지역상품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올바른 상거래 질서와 소비문화 확립 동참을 요구했다.

동계파출소, 고액현금인출 주민 호송추석을 앞두고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동계파출소는 특별방범활동으로 금융기관 현금 호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남계파출소는 농축산물 절도와 날치기 예방을 위해 초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계파출소는 각 금융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8일간 금융기관 간 현금 이송를 호송하면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주민을 112순찰차량으로 집까지 안내하는 안심 호송 서비스를 시하고 있다. 남계파출소, 금융기관 중심 날치기 예방 남계파출소는 농축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비긴급 생활민원신고’는 ‘119’가 아닌 ‘110번’(정부통합민원 콜센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통합민원 콜센터인 ‘110’은 기존 21개 신고·민원전화 중 ‘긴급신고 119와 112’를 제외한 모든 민원상담을 통합한 번호다. 군민들은 유기동물 보호, 도로 파손, 주택 침수 등 비긴급 생활민원 서비스는 시·군 생활민원 관련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110번(정부통합민원 콜센터)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한편, 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29일 순창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운전자에게 개정된 도로교통법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를, 어린이에게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필과 사탕(추파춥스)을 나눠줘 아이들로부터 호응도를 높였다. 김난영 서장은 “유관기관이 발 벗고 함께 하며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활동은 물론 어른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군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순창군 함께사는마을에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강동일 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와 생활시설에 방문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웃 방문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전국에 내려진 벌 쏘임 사고 경보발령과 관련해 추석 맞이 벌초와 성묘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1일 자치경찰제의 주요 현안인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군내 학교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행위 지도단속 등을 펼쳤다. 또한 피시(PC)방, 코인노래방, 지하주차장 등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등을 차단하고 숙박업소·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김난영 서장은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시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남여 회장 정기주·조미경) 회원들이 ‘클린순창’을 만들기 위해 터미널, 시장과 읍, 면을 돌며 군내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쌍치여성의소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5일 순창여성의소대, 팔덕남성의소대 10일 순창남성의소대, 13일 구림여성의소대, 14일 유등여성의소대, 18일 유등남여의소대가 연이어 환경을 정화했으며, 다른 면대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 각 대원들은 재난 현장활동 참여, 생활안전조치를 위한 생활안전대, 산불 예방순찰 및 진압활동, 여름철 물놀이 순찰활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9일 순창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보행자 보호 정책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시행된 도로교통법 주요 골자인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도 일시정지를 해야 된다는 점,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된다는 점을 집중 교육했다.순창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무신호 횡단보도에 “일지정지”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게시,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화재예방 실천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내용은 △표어 △포스터 △사진 등 3개 분야로 나눠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시각화 등 범국민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공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의

[최육상 기자]6·25 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 임용석 지회장(사진)의 남다른 회원 사랑이 화제다.2017년 1월 취임한 임 회장은 지회 임원들의 생일을 기억해 매년 사비를 들여 축하 편지와 선물을 마련 전달하며 회원 유대와 친목을 도모해왔다.또, 민족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는 생필품 등 위문품을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쉬지 않았고, 해마다 전적지를 순례하는 여행을 통해 노령인 회원들을 위로했다.지난 6월, 제72주년 6ㆍ25 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00여 회원에게 위로 편지와 메리야스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여름철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일 18시경 순창읍 백산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케이파이브(K5)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차량이 전소돼 7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운전자(28)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됬다.여름철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은 장시간 차량 운행과 에어컨 사용에 따른 엔진 과열, 차량 내부 오일 및 연료 누설, 냉각수 기능 저하 등이며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 전 각종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달 27일부터 각종 범죄예방과 청소년 비행 방지를 위해 쌍치면 일대 빈집·폐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쌍치파출소(소장 임병훈)에서는 쌍치면 일대 빈집·폐가가 늘어남에 따라 인적이 드문 빈집·폐가가 범죄와 청소년의 비행의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임병훈 소장은 “각종 범죄 및 무질서에 취약한 공·폐가 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 또한 부족해 범죄 은폐, 화재위험, 청소년 비행 등 주민불안 증대로 체감치안 악화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며

글·사진 신수영 사무국장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순창마을학교, 이사장 설정환)은 지난 22일 오전 순창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감사 및 사업결과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각각 승인하였다. 설정환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정기총회가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조합이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교육에 대한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순창마을학교는 △방과후마을학교(프로그램형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경노)는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최영일 군수에게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회장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전했다.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이제는 군수로서 순창군의 발전을 위한 주거정책 추진과 소득보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정책 구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자료제공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군의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24% 증가했다.원인은 △기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의 감소 △여름철 밀접·밀집·밀폐 환경 등으로 분석됐다.강동일 서장은 “전북권역에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119구급대 이송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보호장비를 충분히 확보해 수시로 보유량을 점검하면서, 소방공무원의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