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과 허난설헌(許蘭雪軒·1563~1589)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여성 문인이자 예술가다. 모두 강원도 강릉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재능을 키우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그들의 흔적이 담긴 장소는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지만 그 모습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신사임당의 오죽헌은 입구부터 웅장하고 드넓지만, 허난설헌의 초당동 기념공원은 기와집 몇 채가 있을 뿐이다. 그것은 신사임당이 조선시대 지배적 이념을 상징하는 인물로 오늘날까지 한국 주류사회로 이어진 반면, 허난설헌은 철저

튤립구근 수확하는 날최성철(6.10) #튤립수확 #내년봄에다시 #가을에이곳은#보라색세상으로 #카페자연다울수록 #순창카페올해 튤립구근 수확하는 날.작황은 평년에 비해 부족하네요^^이제 이곳은 다음주에 가을꽃이 심어집니다.가을의 꽃세상을 기약하며...튤립들아~ 내년에 보자!^^

서로가 그냥 좋은 공간 이룸학교이루미 (6.9) 이룸학교가 2020년 7월 개소한 후 #장애인의날이라고 칭하는 날은 #이룸의날로 바뀌어 두번이 진행되었습니다!그 중, 두 번째 이룸의날은 #이룸학교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바로 옆에 있는 #순창중앙초등학교 그리고 지나가는 #순창읍 #순창군 많은 분들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애벌레들이 나뉘어졌습니다.친구들을 데려와 더 주지 않냐며 문의하던 꼬맹이 손님,먹이는 뭘 줘야하냐며 걱정하던 읍내주민,그리고 오늘은 걱정하던 꼬맹이 손님의 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애벌레를 처음 받아왔을 때 신경도

‘그대가 조국’, 순창에서 상영?Mi Young Yang(6.8) 순창에서도 상영될 예정인가 봅니다. 극장 가본지가 오래인데 이번엔 꼭 보러갑니다... ㅠㅠ‘그대가 조국’

갈라졌던 민심, 벌어졌던 논밭에 단비가제용모(6.5)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입니다메말랐던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갈라졌던 민심.벌어졌던 논밭에 단비로 채워져하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고개 숙인 농작물이제야 하늘을 향해감사함을 느낍니다.모두가 오늘같은 단비로희망을 잃지않고감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해보는 벌 사냥김정호(6.3) 처음 해보는 벌 사냥그리고 아름다운 순창

김영남(6.9) 출근해보니 책상에... 감동.... 고마움과 배려.. 교육은 때론 아주 작아 보이는 것에서부터가 아닐까~~~

단오날, 이야~ 개운하다이루미 6월3일 단오날강천힐링스파가서 판소리도 보고 창포물에 머리도 감고 발도 담가보았어요. 수건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야~개운하다.마지막 사진은 은빈쌤하고 민이씨가 기분 좋게 걸어가는 뒷모습.#순창군 #순창읍 #주간활동서비스 #주간활동 #방과후 #청소년 #어른 #단오행사 #단오 #창포물에머리감기 #덥다 #수건 #강천힐링스파 #간식 #판소리 #복지 #물 #생수 #떡 #토마토 #사이좋은 #웃음 #소통

화재 주민의 빠른 복구를 빕니다오은미 (6.3) 당선 인사를 돌다 불이 났다는 소식에 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두 분과 사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 사람 피해가 없고 옆집으로 번지지 않아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30도가 넘는 타는 날씨, 불을 끄느라 붉게 익은 얼굴에 땀범벅인 소방대원들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맙습니다.피해 주민의 빠른 복구를 빕니다.

장염후유증? 언능 괜차나져라~~~ 오미옥 (6.2) 인자 머~~~~든 묵을수 있는딩.ㅋ인자 씹을수가읎넹ㅜㅜㅋ ㅋㅋㅋㅋ 미챠~~~~~~~^^낼이믄 술친구인 형부가 오신다는디...ㅋㅋㅋ 이야~~언능 괜차나져라~~~ㅋㅋㅋㅋ #장염후유증?ㅋ

물건을 요지경으로 만든자 누구던가설인경 (6.2) 그래 이리 앉거라이 연필 상처와 너의 이빨 자국이 맞는지 확인만 한다너가 끝나면 하비도 이빨자국을 확인한다눈이 동그란 애견로또벌써 한쪽 눈망울은 눈물 그렁그렁울지 말고 너가 했다고 그런것이 아니고 단지물어볼 뿐이다이 물건을 봐라 본 기억이 있나냄새를 맡아라 냄새는 어떤가애견 로또는 연필자루에 코를 가까이 디밀고 킁킁인다당췌 모르쇠다진정 이 물건을 요지경으로 만든자 누구던가#수사반장#애견로또지목하다#가갸왜그랬을까_로또생각#연필과로또사이

일상을 되찾고 알차게 살아야죠~정명조(6.2)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앞집 어머니께 밭작물 곁잎솎아주는 법 배우고 늦은 저녁 먹습니다. 순창은 소? 라죠. 호박과 오이를 그냥 흙바닥에 팽게 치고 키우던 도시촌놈을 앞집 어머니가 한심해 하시네요 ^^;이제 일상을 되찾고 알차게 살아야죠~~

애들은신낫고 어른들은 지치고김민주(6.3) 순창강천힐링스파~애들은신낫고 어른들은 지치고

적성 대산 출신으로 내월초와 순창중을 졸업한 현대미술 팝아트 작가 ‘피터 오(42·Piter OH)’가 본인의 작품을 직접 소개한다. 둥~~~가! 둥~~~가!우리 할매 등짝이세상에서 젤루 젤루 따뜻하다. 둥~~~가! 둥~~~가!우리 할매 등짝이세상에서 젤루 젤루 편하다. 둥~~~가! 둥~~~가!우리 할매 냄새가 세상에서 젤루 젤루 좋다. 둥~~~가! 둥~~~가!내가 좋다고 웃으면우리 할매도 좋다고 꽃처럼 웃는다. 피터 오 작가는 “웃음은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할 수도 없는 것이다”라는 ‘데일 카네기’의 말과 함께

박래영(5.15) 연둔리숲정이, 방랑시인김삿갓공원,모후산 유마사(화순군 동복면,사평면,남면)

종동이(5.17) 꽃이 아름다운 건그 자태를 내안에서 닮고자함이고그 향기에 취하는 건내 술에 향기로움을 더하고자함이다굳이 청하지 않아도즐겨 찿음으로 족하기를,,,,

김종수(5.19) 보리밭도 관광지가 될 수 있네요.

이민선(5.16) 남들이 다 하길래 우리도 해봤다. 애들이랑 카페가서 각자 놀기.말, 말똥이랑 놀고 외박/외식도 했다. 다 같이.어린이만을 위해서 한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 큰 맘 먹고 지박령 궤도 이탈을 계획했다.주 목적지는 말똥종이를 만든다는 행복마굿간.화가인 남편과 말을 사랑하는 부인이 망아지같이 귀여운 아들과 꾸린 교육농장이다.마침 남편분과의 인연도 있고 감사한 일도 있고 해서 겸겸(이런...또 어린이만을 위한 게 아니었군) 가족 나들이.늘보씨가 외박도 하고 싶다 해서 부랴부랴 숙소 잡아 외박도 했다. 별거 아닌데 뭐랄까.

선문주(5.18)째낼 수 있는 게 없는가진 게 많지 않는 삶이지만 구걸하며 살지 않고일말의 자존심을 지키며요만큼이라도 행복할 수 있어감사하다...시골스럽게헝클어진 머리에남루한 옷차림이어도 목마른 이에게 물한잔 건네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다. 저 작은 밭에서 올 여름과 가을까지 먹고 살 수 있는 반찬거리가 나온다. 나의 환경은 노력 한만큼 내게먹을거리를 준다. 화려할 필요 없다. 굶어 죽지 않는다. 배 놔라 감 놔라 해도그저 내 삶의 가치관을 잃지 않으면 되는 거지. 아옹다옹해도내 기쁨을 본인의 기쁨으로 함께하는사랑하는 사람이 있

설립 초기, 코로나 방역으로 내부 활동만순창중앙초등학교 후문을 들어가다 보면 왼편에 ‘이룸학교(전라문화교육협회 순창지부)’가 있다. 이룸학교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과 청소년 방과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지난 19일, 발달장애인들의 활동 보조와 교육·복지·문화·예술을 아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룸학교’에서 이나리 센터장을 만났다. “이룸학교는 2020년 7월 8일 개소했어요. 근데 코로나가 2020년도 1월에 시작됐잖아요. 초창기부터 저희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기저질환(고도 비만, 혈압, 간, 심장, 갑상선, 혈관 질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