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능나눔 행복잔치가 지난 9일 인계면체육관에서 열렸다. 귀농귀촌협의회 인계지회(지회장 양진철), 인계청년회(회장 김재훈), 다시청춘관협동조합(대표 이월자) 3개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강화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 목적으로 개최됐다. 3개 단체 공동주관, 행사 발전 모색내빈과 주민 약 500명이 모인 가운데 사전공연이 열렸고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많은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양진철 지회장은 “그동안 귀농귀촌협회 인계지회에서 이런 행사를 2회 진행했는데, 행사도 키우고 더 화

인천순창향우회(회장 김성수)는 지난 11일(토) 오후 5시 인천시 카리스호텔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순창에서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과 이성용 의원, 신찬우 읍장과 김종국 읍민회장, 사회단체장과 구림면민 등 30여명이 전세버스로 상경 참석했고, 재경군향우회 정용조 회장, 최진 역대회장과 면향우회장단, 정연숙 여성위원장단, 최태귀 순총회장단, 인천호남향우회장단과 인천전북도민회 임원 여러분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인천순창향우회 조계수 오유섭 허문규 역대회장, 전공례 직전회장과 김성수 회장, 여청회와 산악회장단과 향우가족 2

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성료’재경순창읍향우회(회장 조민호)는 지난 12일(일) 12시 서울 종로 파노라마에서 고향 읍민과 향우가족을 모시고 제27차 정기총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총회는 조민회 회장, 고윤석 감사, 윤동호 수석부회장, 서복님 여성위원장, 김선창 청년위원장, 김유경 사무국장 등 회장단집행부 여러분이 향우가족을 반갑게 맞이했다. 순창에서 신정이 군의회 의장, 이성용 의원, 김종국 읍민회장, 신찬우 읍장, 장재수 수석부회장, 서한복 직전회장과 김영식, 윤영식 부회장 등 15명이 버스 편으로 상경했다. 정용조 재경

[군농민회(회장 남궁단)는 농민회원과 군민 등 60여명과 함께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린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농민대회’와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하며 상경투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11만명이 참여했다. ]나는 순창으로 이주한 지 막 1년이 넘은 청년이다. 작년 9월, 우리 마을에 현수막이 붙었다. 쌀값 정상화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반대 집회가 서울에서 열리니 다 함께 하자는 투쟁의 내용이었다(이 때까지 지역정보를 현수막에서 얻고 있는 사람. 현수

오은미 도의원(순창·진보당)은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삭감 철회 및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방교부세 11조6000억원을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 전라북도는 도 2038억원을 비롯해 전주시 817억원, 군산시 837억원, 익산시 878억원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조 382억 원이 삭감됐다”고 분석하며 “2023년 전라북도 세입 예산에서 지방교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6.9%에 이르고 시·군 지자체는 적게는 21.5%, 많게는 56.1%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선)’가 주관한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향토회관과 일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소 럼피스킨병으로 소 사육농가를 제외한 농업인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품공원 일원에는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 회원들의 봉사로 읍·면별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날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11월 1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1월 10일에 개최했다. 최영일 군수

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의회(회장 박수복)가 주관한 ‘제2회 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1일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힘든 업무 잊고 노고 치하, 우정 나눠10시부터 식전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군내 16개 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수복 회장은 행사에 대해 “이 업종을 13년 동안 해왔는데,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에 종사자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라며 “우리들의 단합과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2019년 1회 행사를 개최했고 이번에 2회 행사를 다시 개

제13회 이 차관은 창밖을 보며 아무 말이 없었다. 한참 후에 조용히 짧게 내 뱉었다.“내 뭐라 해야 되나? 흐흠.”기준이 나오면서 중얼거렸다. ‘쳇, 나중에 책잡힐까 봐 가타부타 말을 안 하네 참.’ 기준은 퇴근을 하면서 ‘꼭 해야 한다면 다른 계장에게 넘기십시오.’라고 말하며 관련서류 전체를 과장 책상위에 올려놓았다. 과장이 노발대발하며 방방 뛰었으나, 그는 몸살 핑계를 대고 이틀 휴가를 내고 집에 틀어 박혔다. 그의 업무는 결국 옆에 있던 송 사무관이 맡아 하게 되었다. 기준은 뜨거운 감자를 떠넘긴 것 같아 마음이 찝찝하여 송

조정희 의원이 군의 용역 문제를 지적하며 충실하고 성실한 용역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지난 7일 기획예산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며 “용역을 실시하는 목적이 사업할 때 용역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 위한 것이냐? 아니면 사업을 결정해놓고 끼워 맞추듯 용역 하는 것이냐”고 질의했다.기획예산실장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신 것 같다”고 난처해하며 “학술 용역 같은 경우 제가 판단할 때는 어떤 사업의 결정을 위한 또는 데이터 작성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하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조 의원도 동의하

정부가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제5차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 방안 중 청·장년 세대 갈등과 논쟁이 될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국민연금 개혁안이 ‘맹탕’이라는 시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방안은 공론화 등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재정 안정화 방안으로 제시한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은 가장 논란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는 “점진적인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며, 인상 수준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해 구체화하되, 세대별 형평성을 고려해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연령 그룹에 따

전북노인복지관(관장 왕진숙)이 주최하고 순창시니어클럽, 전북자원봉사센터, 전북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가 지난 7일 쌍치면체육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쌍치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 130여명과 자원봉사자, 최영일 군수,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최영일 군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쌍치면에 개최한 전북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주신 다양한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전남 나주시 소재 남양건설(주) 마찬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8일, 김기주 호남고속 전무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기부한도인 500만원을 각각 순창군에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마 부회장은 2011년 남양건설(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하고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마 부회장은 “올해 1월 순창 최초로 남양휴튼 아파트가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하게 되어 순창과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아파트 분양수익의 일부를 순창에 환

군과 서울아파트연합회, 중랑구아파트연합회가 지난 3일 유등나루터권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지난 8일 서울대 사범대 부설고 동문회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순창 출신 박종현 서울중랑구아파트연합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명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박종현 회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촌사랑 동행순창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면서 “서울 중랑구 아파트 회원들에게 순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회원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동참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조합원이 생산한 잡곡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올해부터 잡곡 일부품목을 수매한다고 알렸다.순창농협 잡곡수매 품곡은 서리태, 쥐눈이콩, 팥을 우선 수매하며 참깨와 들깨는 유전자 검사나 수입품 혼입을 우려해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매일은 15일(수), 24일(금), 30일(목)이며 순창농협 경제사업소 한전창고 앞과 쌍치지점 판매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수매가격은 매일 가격 시세 변동에 따라 전일 공시하여 품위별 가격 차등으로 수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경력단절여성의 시간제일자리 확대와 여성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여성친화기업 25개소의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알렸다.군 관계자는 “간담회에는 군내 여성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씨앤티㈜ 순창공장, 의료법인희망의료재단, 토당식품영농조합법인 등 25개소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면서 “참석자들은 인사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소통망 구축을 토대로 순창군 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

‘2023년 순창군 공직자 인구교육’이 소속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은 개개인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교육제

보건의료원은 군내 어르신들과 갱년기 여성 대상으로 기공체조교실(90회 1805명)과 갱년기극복교실(20회 305명)을 지난 9일까지 각각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생활 활력증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한의약기공체조교실은 우리나라 전통수련법을 응용하여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하에 기혈순환체조,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조사 결과 신체통증 완화 및 건강수준이 향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갱년기극복교실은 쿠퍼만검사, 우울증척도검사 등 사

보건의료원이 오는 12월 1일까지 군내 34개소 마을 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농한기 건강활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농한기 건강활력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4주간 주 1회씩 방문해 진행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활력 교실은 농한기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체활동의 중요성 교육은 물론,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낙상예방, 상·하체 근력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으로 구성했다”면서 “신체활동 이외에도 노인 우울감과 스

동계 출신 박후성 육군 소장이 지난 6일 단행된 군 하반기 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며 2군단장으로 영전했다. 박후성 군단장은 28사단 보병연대장, 제6군단 작전참모, 제3 야전사령부 작전과장, 해군 작전사령부 합동작전관, 육사생도 대장, 제11기동 사단장, 합동참모본부 핵더블유엠디(WMD)대응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군단장은 야전부대와 군사령부 작전 전략분야에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박 군단장은 동계초등학교와 동계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서울시로 상경해 오산고등학교(78회)를 졸업하였다. 1988년 육군사관학교(48기

금과초등학교(42회)를 졸업한 설상영 이사장이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 설용수 이사장에 이어 지난 13일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설상영 이사장은 “지금 시점에서는 무엇보다 혁신이 필수 사항”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아날로그에 젖어있지 말고 임직원 모두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바뀌어야만 연구원을 새롭게 성장해 갈 수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취임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동기들과 금과 향우회 임원과 친구, 각 기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중앙노동경제연구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