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관광객의 추억·사랑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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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관광객의 추억·사랑을 전달
  • 단양군 제공
  • 승인 2015.03.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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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광객이 11일 오후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정을 싣는 우체통’에 군복무 중인 남자친구에게 쓴 엽서를 넣고 있다. 어른 키의 3배가량인 이 대형 우체통이 관광객의 추억과 사랑을 전해주는 전령사 구실을 하고 있다.
한겨레 2015년 3월 12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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