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광객이 11일 오후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정을 싣는 우체통’에 군복무 중인 남자친구에게 쓴 엽서를 넣고 있다. 어른 키의 3배가량인 이 대형 우체통이 관광객의 추억과 사랑을 전해주는 전령사 구실을 하고 있다.
한겨레 2015년 3월 12일치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관광객이 11일 오후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정을 싣는 우체통’에 군복무 중인 남자친구에게 쓴 엽서를 넣고 있다. 어른 키의 3배가량인 이 대형 우체통이 관광객의 추억과 사랑을 전해주는 전령사 구실을 하고 있다.
한겨레 2015년 3월 12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