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적성 금돼지권역은 올해 1년차로 마을가꾸기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고 있는 일본 큐슈 지역의 여러 곳을 돌아봄으로써 권역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윤중 운영위원장은 “우리 금돼지권역의 농촌 활성화 자원은 풍부하지만 이들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 참여형의 체계적인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견학을 다녀온 운영위원들은 “오래전부터 해외의 개발사례를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오늘의 성공모델이 된 일본 마을을 둘러보면서 우리도 차근차근 여러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의 특성과 자연, 주민의 실정에 맞는 특성 있는 행복마을 가꾸기를 추진하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글ㆍ사진 : 최윤화 운영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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