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은 조생종 운광벼 육묘 2만9000장(111농가, 95ha)을 생산해 지난 21일 강촌마을 정복균(64) 씨의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2015년도 첫 모내기 기념행사에는 황숙주 군수, 정성균 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이삼재 강촌마을 이장,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도왔다.
동계농협은 운광벼 2만9000장과 황금누리벼ㆍ새누리벼 5만4000장(408농가,177ha)의 육묘와 싹틔우기 2만9000장(39농가,96ha)등 총 11만2000장(558농가,368ha)의 공동육묘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최상의 품질의 육묘를 공급한다. 동계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2013년도부터 3년째 육묘대금을 인상하지 않아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노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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