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ㆍ더덕 손질 등 연간 수입 ‘솔솔’ 6월 매실작업 ‘메르스’ 때문에 ‘중단’

군으로부터 위탁받은 노인공동작업장에서는 민속마을 장류업체로부터 의뢰받은 매실 까는 일손이 분주하다. 지난해에는 매실과 더덕 작업에 연인원 685명이 참여하여 2800만원, 올해에도 연인원 335여명이 참여하여 1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임채운 센터장은 “6월은 매실 까기에 여념이 없다. 다만 지금은 메르스로 인해 어르신 건강을 염려하여 당분간 작업장 운영을 쉬기로 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매실 까기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 병이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작업장을 다시 운영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취업센터에서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취업을 위해 구인과 구직을 연계시키는 등 활동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인구직 신청은 1577-6065.
자료제공 : 노인취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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