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제6회 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3일 제일고 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군 통합체육회(회장 강인형)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탁구연합회(회장 이춘택)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라남북도와 광주지역 21개 시ㆍ군에서 참가한 22개 클럽, 43팀의 200여명이 열띤 응원 속에 경기를 펼쳤다.
실력별로 엘리트 선수생활을 했던 선수부에서 실력이 뒤떨어지는 순으로 6부까지 나눴고 다시 선수부에서 4부까지를 1그룹으로, 5부와 6부를 2그룹으로 묶어 경기를 진행했다. 1그룹에는 17개 팀, 2그룹에는 26개 팀이 참가했다. 실력 차이를 감안해 한 등급 차이가 나면 2점을 기본으로 더해주고 등급 차이가 한 등급 더 날수록 1점을 추가로 합산해 실력이 뒤떨어지는 부가 공평한 경기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기를 치렀다.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또한 클럽 대항전을 마친 군내 연합회 회원들은 개인전을 가져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한편 노인복지관에서 실버탁구클럽 활동을 하고 있는 20여명의 회원들은 경기 참가자들에게 어묵 등의 따뜻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회결과 ▲1그룹(선수부~4부) △우승 드림동호회(광주) △준우승 탁사모(익산) △공동3위 금호탁구교실(광주)ㆍYTC(전주) ▲2그룹(5부~6부) △우승 서도B(전주) △준우승 서도B(전주) △공동3위 드림동호회(광주)ㆍ서도C(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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