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은 지난달 15일, 2015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순창농협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발하여 상ㆍ하반기 15명씩 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순창농협은 이날 “소속 지점별로 2명 이내로 총 12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5명에게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농민신문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철부지 귀농 신혼부부 이야기’)에 선정된 풍산면 김기열ㆍ전명란 부부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이대식 조합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큰 꿈을 키우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순창농협은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글ㆍ사진 순창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