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호남의 승지 회문산 ‘금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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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호남의 승지 회문산 ‘금척봉’
  • 양상화 이사장
  • 승인 2015.11.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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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양상화 단군사상선양회 이사장

천년 전 한인천황이 계시하신 호남의 승지 회문산의 금척봉을
보호 관리하여 미구에 닥쳐올 민족의 성지로 가꾸어 나아가자.

백이민족의 조상이신 한인천황께서 자미원에서 하강하시어 우리 민족에게 주시었다고 하는 금척은 선현들의 구전에 의하여 전하여 왔기에 정확한 기록이 없고, 구전에 의하여 가상적으로 전하여 오고 있었으나 필자가 지형상을 살피던 중에 호남정맥의 시작인 영취산 아래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 금척동이라고 하는 지형상을 알게 되어 확인한 결과 예부터 구전하여온 형상과 일치함을 보고 자연의 신비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금척동이라고 하는 마을의 형상이 북쪽으로 해발 1034m의 백수리산이 솟아있고 남쪽에 해발 1290m의 대덕산과의 사이에 해발 500m의 분지를 이룬 금척동이란 마을이 동그랗게 원형을 이루고 감니진태 건곤간 손방에 산이 솟아 원형을 이루고 중심부에 마을이 형성되어 도로가 남북으로 팔방으로 이룩되고 초등학교가 설립된 곳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형성되어 근본 본(本)자 모양이 되어있어 구전된 기록과 거의 같음을 보고 필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신라가 외세(당나라)를 업고 삼국통일 할 때에 백제에 있었던 금척을 가져다가 놓고 당나라의 요구가 두려워 경주에 지금도 금척동이라 부르는 곳에 묻었는데 무덤을 여러 곳에 만들어 놓아 후일 찾지 못하였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그 후 후천에 나타날 것이라 전하여 왔는데 호남정맥의 시작된 곳 또한 옛날 백제 땅에 이와 같은 금척동이 있음을 보고 기이하게 여겼다. 호남정맥의 기두봉 모악산은 어머니산이고 회문산은 아버지산이라 전해온다. 그런데 회문산이 시작되는 봉우리(투고봉)이 금척 형상임을 보고 내가 망령된 것이 아닌가 하고 수일동안 혼돈상태였다가 정신을 차리어 필을 들었다. 필자가 평생을 지리학에서 형상 위주의 공부를 하여왔기에 지리 형상은 최소한도 자신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늙어서 망령된 것으로까지 생각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하여 보아도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보고 느낀 대로 밝히고자 한다. 이산은 정상이 해발 780m이고 하단부가 725m이며 중간이 750m로 완전 바위산으로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임실군과 순창군의 경계의 각도가 정확한 형상이며 서북쪽으로 정읍시와 순창군계 역시 각도가 정확하며 남북으로 중심선이 분명하며 원형을 이루어 팔방으로 바위가 서있어 무주 금척동의 축소판이 분명함으로 필자의 생각으로는 분명한 금척봉이라 확신한다. 더욱이 성현의 예언에 후천에는 호남이 반조정으로 호남정신 반재 순창이요 순창정신 반재 회문이라 하였고 세계 모든 예언자의 말에도 로마 반도와 유사한 동양의 반도에서 새로운 문명이 시작될 것이라 확신한다 하였으며 성경 계시록에도 구세주가 동방의 나라에 강림한다 하였고 격암유록에는 한반도에서 세계 만민을 주재한다고 하였으며 인류세를 논하고 있는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다음 세대에 한반도로 통하고 있음으로 분열된 지구가 봉합되면서 한반도 동경 35도 선상에서 지구의 중심축이 된다하였으니 회문산 금척봉이 축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천년 전에 한인천황께서 계시하여주신 호남의 승지 회문산의 금척봉을 보호 관리하여 미구에 닥쳐올 민족의 성지로 가꾸어 나아갈 것을 호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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