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래 회장과 함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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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래 회장과 함께 힘찬 출발!
  • 고윤석 경인본부장
  • 승인 2010.1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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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향우회 출범식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양병래)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용사의 집에서 새 임원의 단합과 전진을 위한 힘찬 출범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53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달 10월 17일, 제19대 향우회장 임기를 시작한 양병래 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신임 양병래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 일동은 김종세ㆍ윤양하ㆍ김학영ㆍ안준태 역대 회장과 공동주ㆍ양현욱 감사, 한희순 부녀회장, 조정희 청년회장 그리고 11개 읍ㆍ면 향우회장단 및 임원 50여명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과 향우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단과 집행부 일동이 보다 더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창선 사무처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 날 출범식에서는 ‘고향사랑ㆍ향우사랑’의 열정을 가지고 집행부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는 박창권 수석부회장 외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양병래 회장(63ㆍ적성 시목 출신)은 “오늘의 향우회가 있기까지 노고를 다해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지대한 공로를 우리 모두 감사의 큰 박수로 환영하자”며 원로향우에 대한 예의를 갖춘 후 “미력하나마 향우회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19대 회장단 집행부가 출범하는 뜻있고 의미 깊은 날, 우리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김종세ㆍ윤양하 상임고문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박창권 수석부회장의 건배제의를 통해 단합을 과시한 선ㆍ후배 향우들은 뜨거운 애향의 정을 나누며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 군향우회에서 만난 사람들

▶ 김종세 상임고문(76·동계 오동 출신)

“오늘 새 집행부가 출범하는 뜻 깊은 날이다. 무엇보다도 청년회 활동한 후배들이 군향우회 집행부 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하다. 웃음이 있는 향우회, 웃고 찾아갈 수 있는 고향을 만들자. 신임 양병래 회장에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주자.”



▶ 윤양하 상임고문(71·순창읍 남계 출신)

“멋진 우리 향우들을 만나니 무척 반갑다. 양병래 회장과 박창권 수석부회장이 한 쌍의 커플이 되고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향우회와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자. 신임 회장단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
 


▶ 양병래 회장(63·적성 시목 출신)

“역대 회장단의 유지를 받들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많이 고심했다. 업무 분담과 지역 안배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신 있는 정예요원을 찾다보니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진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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