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원, 의정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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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도의원, 의정활동 활발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5.12.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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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우체국 정부지원 현실화 촉구 건의안

최영일(사진) 도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인계우체국 폐국에 따른 농어촌 별정우체국 정부지원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전북도의회에서 채택됐다. 그는 “정부가 담당해야 할 우정서비스를 특별회계 운영으로 모든 운영경비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읍ㆍ면지역 우체국이 폐국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공익적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창 인계우체국의 경우 예금과 보험거래액이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금융수요가 존재하는데, 금융업무가 배제된 우편 취급국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금융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오히려 급속한 인구유출과 노령화로 인해 날로 쇠락해가는 농어촌지역에서 우체국의 기능이 경제적 논리보다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유지하는 구심체로서 사회적 역할이 훨씬 크다는 점을 정부는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14일 도의회 정례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책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올해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질타했다. 그는 “시ㆍ군비 투자 없이 전라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그동안 마땅한 선정절차도 없이 특정 시ㆍ군에 편중되어 특혜 소지를 안고 있었다. 앞으로는 엄정한 선정절차로 특혜시비는 물론 비리 복마전으로 전락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며 “행정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객관적 절차와 투명성 확보가 유독 지방하천정비사업에서 만큼은 예외가 되고 있다. 앞으로는 절차적 투명성 확보와 함께 열악한 시ㆍ군 여건을 감안, 도가 직접 시행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물량을 타 시ㆍ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끌어 올려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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