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인솔자 등 55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올래길 체험, 마라도탐방,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사회문화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현장체험 학습을 많이 하려고 하나 장애를 가진 어린이의 경우 차량 및 편의시설 등의 문제와 비용의 과다 및 보조 인력이나 안전업무 지원인력 확보가 어려워 자주 실시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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