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방축 도로변 방치된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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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방축 도로변 방치된 안내판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6.06.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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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방축마을에서 금성 방향으로 향하는 (구)검문서 인근에 설치된 굴다리를 지나면 ‘순창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안내판이 도로변에 내팽개쳐져 있다. 옮기려다가 포기한 것인지, 자연적으로 쓰러진 것인지… 쓰러진 안내판에 선명하게 보이는 ‘순창’이라는 문구가 낯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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