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견학 통해 체육 발전 다짐
군 통합체육회(회장 강인형) 21개 경기단체 45명의 임원들이 지난 19일 선진지 견학과 함께 2010년을 마무리하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허선준 통합체육회 부회장 등 경기단체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광양 축구전용경기장과 거제도를 방문했다.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을 찾은 경기단체 임원들은 견학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과 엘리트 체육선수들이 훈련할 때 불편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체육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방안을 토론했다.
이어 거제도로 자리를 옮겨 2010년을 마무리하면서 경기단체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다.
허선준(63ㆍ순창읍 남계)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 도민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체육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2011년에도 체육인들이 일치단결하여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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