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망 기대 농작물들 무럭무럭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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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 기대 농작물들 무럭무럭 자라요”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0.07.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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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득 특작물 키워내는 삭골 소득개발시험포 체험학습장 병행

 

순창군 구림면 삭골에 순창군이 총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17헥타르(ha)규모로, 조성한 소득개발시험포에서는 토종 복분자, 블루베리, 곤달비 등 39개 작목의 다양한 시험재배와 기술지도교육, 체험학습, 품종비교 시험포 운영등 선진농업 기술지도 연구, 재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는 비가림하우스 24동, 농업인교육장 280제곱미터(m²),콩 선별장 50제곱미터, 저온창고 350제곱미터, 개구리 보호시설 330제곱미터, 생태학습원 2000제곱미터, 다슬기사육장 330제곱미터 등이 들어 서 있으며 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복분자, 블루베리, 매실, 오미자, 돌배 등이 식재되어 있는 시험포에서는 작목반, 연구모임단체가 주관하는 각종교육, 회의, 연찬회 등이 연중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도 오디작목반, 매실연구회, 사과작목반, 농기계연구회 등이 소득개발시험포를 찾아 현장 교육을 받았다

퇴직 후 노후 생활을 대비하여 지역 기후와 토양에 맞는 작물 선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곳을 자주 찾게 되었다는 직장인 이용기(47․순창 남계)씨는 “순창 지역에 시험포가 있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줄었다”며 이제는 초보 농사꾼 누구라도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시험포 현장교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곳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자연체험학습을 펼치고 있는데 올챙이 보호시설이 660제곱미터 규모로 설치돼 있어 매년 체험학습이 줄을 잇고 있다. 관내 학교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다슬기 잡기, 올챙이 먹이주기, 금붕어 잡기, 농작물 심기, 관찰일기 쓰기 등 자연친화적인 학습이 이뤄진다.

김정균 군농업기술센터 재배연구담당은 “소득개발시험포 전체를 개방해서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선진 농업 체험코스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재배작물의 다양성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다양화된 특화작목에 대하여 농가들의 현장지도와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순창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소득 작목 발굴과 기술개발 보급을 위해 2003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소득개발시험포가 농업인들의 현장교육 열기로 뜨겁다.

순창군 구림면 삭골에 순창군이 총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17헥타르(ha)규모로, 조성한 소득개발시험포에서는 토종 복분자, 블루베리, 곤달비 등 39개 작목의 다양한 시험재배와 기술지도교육, 체험학습, 품종비교 시험포 운영등 선진농업 기술지도 연구, 재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는 비가림하우스 24동, 농업인교육장 280제곱미터(m²),콩 선별장 50제곱미터, 저온창고 350제곱미터, 개구리 보호시설 330제곱미터, 생태학습원 2000제곱미터, 다슬기사육장 330제곱미터 등이 들어 서 있으며 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복분자, 블루베리, 매실, 오미자, 돌배 등이 식재되어 있는 시험포에서는 작목반, 연구모임단체가 주관하는 각종교육, 회의, 연찬회 등이 연중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도 오디작목반, 매실연구회, 사과작목반, 농기계연구회 등이 소득개발시험포를 찾아 현장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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