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체지가, 지초 캐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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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체지가, 지초 캐는 노래
  • 양상화 이사장
  • 승인 2017.04.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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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화 단군사상선양회 이사장

이서구 선생의 예언서의 머리말처럼 첫 번째의 말이 지초 캐는 노래이다. 어찌 지초 캐는 노래라 하였을까.
앞에서 대략적인 뜻을 설명하였으나 선생의 예언서 자체가 자연의 섭리에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자연의 섭리 어느 곳의 자연의 노래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나라 지형상을 말한 중국지리학자 주장춘(朱長春)의 말에 따르면 곤륜산(崑崙山)이 입어동해(入於東海)해여 생백두산(生白頭山)하고 백두산이 생금강산(生金剛山)하여 일만이천봉야라 금강산이 생모악산 (生母岳山)하여 생 일만이천도통군자라 하였다.
따라서 모악산을 관촌에서 역수하여 전주시내를 지나 만경강으로 흐르니 역수국이기에 지리학적으로 일만이천도통군자가 나온 것은 확실하나 이서구 선생의 예언서와 필자의 생각으로는 모악산이 산진수회처(山盡水回處)는 아니고 모악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와서 섬진강물에 막혀서 서쪽으로 정읍 산외쪽으로 산맥이 돌아 왕자산을 지나 복흥면과 정읍의 경계 갈재를 지나 서쪽으로 장군봉을 솟구쳐놓고 신선봉이 솟아 내장산을 이루고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맥이 정읍과 순창을 경계하면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장성과 순창, 더 내려오면서 담양과 경계하는 지점에 솟아오른 산이 추월산으로 이곳에서 다시 역룡 즉 북향으로 밀어올려 돌아앉은 산이 회문산(回文山)이다. 따라서 산세가 서고동저(西高東底)하는 지형이기에 서쪽 산악지대에서 발원하는 물이 동쪽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이것을 서출동류수(庶出東流水)하는 역수국이라 한다.
따라서 회문산을 앞뒤로 휘감고 돌아 섬진강으로 흘러가기에 회문산은 산진수회하는 곳으로 산진수회처로 골륜산에서 산이 다 된 지점이 확실하다.
따라서 이서구 선생의 예언에서나 세계 과학예언이나 성경의 예언에서 후천 지구의 중심축으로 예언한 것이며 이서구 선생께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한반도에서 지초의 약효과가 가장 좋은 생산지로 확정하신 지초캐는 노래라 하시였던 것으로 확신한다.

채지가 중에서 중요구절 해제 
1. 천하절후 삼변한다는 말은 현천에서는 일년에 춘하추동(春夏秋冬)사계절인데 후천에서는 삼계절로 춘하동(春夏冬)의 삼계절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현천일년은 365일 5시간 48분인데 지구가 정립되면 우주원리가 삼애원리이기에 절후가 삼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 분석으로도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오고있음을 예시하고 있고 우주의 원리가 삼변하는 것이 정상이라 믿어진다.

2. 용화도장(龍華)道場)에 모인 사람 1만2000도통군자. 용화도장은 가장 중요한 곳이니 구체적으로 해제하여야 됨으로 다음 남조선뱃노래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1만2000도통군자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앞에서 논한 주장춘의 지맥론에서 말한 금강산이 생모악산하여 생일만이천도통군자라 하였듯이 출생은 모악산에서 출생하지만 도통하는 것은 용화도장임으로 용화도장에 일만이천도통군자가 모여 수도하여 도통코자 모여들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용화도장을 설명하여야 하나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 상세히 설명하여야 함으로 용화도장을 선생께서 다음 남조선 뱃노래에서 말하였기에 이때에 용화도장은 설명코자 한다.
3. 지축이 정립되니 부국동해 삼천리요 라고 하였는데 지축이 어떻게 정립된다는 것인지 설명하자면 선천에서 현천으로 변화될 때에 지구가 둥굴기 때문에 일년이 360일이었다. 이 때에 지구가 서쪽으로 23.5도 기울어졌기에 선천에는 일년이 360일로 태음력을 썼으나 현천에는 태양력으로 일년이 365일 5시간48분 도는 지구이다. 그러기에 후천이 되는 시첨에서는 지축이 정립되어 다시 태음력 일년이 360일로 된다는 말이다.

4. 구천에 호소하였더니 해원문이 열렸다고 하는 말이나 5, 6, 7, 8, 9 등의 내용은 선생께서 우리들초로인생들에게 부탁하는 말이기에 잘 읽고 음미하여 생각해보기 바란다.

10. 남북통일 세계운명 상씨름판에 달렸다고 하는 것은 현천 과학문명의 발달로 지구 멸망을 자초하고 인류문화는 보수와 혁신의 대립으로 극치에 달하여 금수만도 못하는 인류문화로 변천하여 종교문화까지 타락되어 척신난동으로 멸망하여가고 있으니 인류문화는 힘의 대결로 결판되리라는 말이다. 12.13은 백 명의 조상 중에 한 손자만 살아남아 자손줄이 떨어지면 선영신도 멸망하고 후천개벽기에 희생을 면하려면 용화도장 찾아가고 남조선 뱃노래에 따라서 이 배 타고 구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지어다.
무궁무진한 이치를 담은 채지가는 전라도를 노래하고 남조선 뱃노래도 그 때 그 시기에는 조선팔도라 하였지 남북조선이란 말도 없을 때에 선생의 말씀이시니 남조선 뱃노래를 열심히 배워서 구원받고 백제 역사는 송두리째 없어진 역사문화 찾아서 후천세상 빛내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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