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과학수사대(CSI)ㆍ112상황실 현장체험
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경찰업무 소개는 물론 ‘가족사랑 편지쓰기’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말이 서툰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편지쓰기’를 함께 하였고, 과학수사대(CSI) 및 112신고 상황실 체험과 더불어 범죄에 노출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물을 통해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중국 동포 서모(29ㆍ순창읍)씨는 “대한민국 경찰이 친절하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정말로 친절하고 따뜻한 분들”이라며 “지문현출 체험시간에 지문이 실제로 나타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욱 서장은 지난 3월 여경과의 1:1 자매결연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조속히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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