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풍산면향우회 제23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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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풍산면향우회 제23차 정기총회 성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7.06.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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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삼용ㆍ감사 김동진

재경풍산면향우회(회장 김재순)는 지난 18일(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제이에스강남웨딩문화원 뷔페홀에서 고향에서 상경한 면민과 재경 향우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풍산면향우회 김학영 초대회장, 설균태 상임고문, 김수곤ㆍ류수열 역대 회장, 김재순 회장, 최강열 수석부회장, 이용택 감사, 김이순 부녀회장, 김영송 운영위원장, 김수영 옥출산악회장이 향리 주민과 내빈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고향 풍산에서 김종열 면민회장, 설태송 면장, 임춘기 자치발전협의회장, 김필분 농가주부모임 회장, 김순례 생활개선회장, 박순덕 적십자회장, 정옥식 사회복지협의회장, 남융희 청년회장, 이완준 풍물놀이 강사와 마을이장단 등 면민 여러분이 전세버스로 상경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이용윤 회장, 최진 직전회장과 읍ㆍ면 향우회장단, 양상남ㆍ양양운 부녀회장, 김광진ㆍ박문규 전현 청년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부천향우회 윤재연 감사, 인천순창향우회 김원근 향우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 시작전 우혁(우동식) 향우 가수와 권병희 향우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다.
류수열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에 맞춰 장종성 향우밴드의 팡파르가 울리는 가운데 향우회 깃발이 입장했고, 허문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정순 부면장이 상경인사를 소개하고, 복창근 군향우회 사무처장이 향우단체 회장단을 소개했다. 이어 허문규 사무처장이 풍산향우 회장단과 임원 및 향우가족들을 소개했다.
김재순 회장은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설균태 상임고문, 김이순 직전회장에게 공로패와 순금 배지를 전했다. 김영송 운영위원장, 허문규 사무처장, 조현욱 자문변호사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재순 회장은 “임기동안 미력하나마 열심히 봉사한다고 해왔지만 못 다한 아쉬움은 두고 두고 향우가족들과 열심히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용윤 회장, 설태송 풍산면장, 김종열 면민회장, 김학영 초대회장, 설균태 상임고문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재순 회장으로부터 향우회 상징기를 건네받은 정삼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와 신임 집행부 소개를 하고 제1부 총회를 마쳤다.
제2부 화합한마당은 원세창(인천순창향우회 사무총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순창 막걸리를 곁들인 오찬을 하며 흥겨운 노래와 멋진 춤사위가 어우러진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고향 선후배가 우의를 다지며 향우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푸짐한 상품이 행운권 추첨으로 나누어졌다. 조현욱 자문변호사(기념수건 150장), 김택술 향우(우산 150개)가 협찬했다.          

<현장인터뷰> 정삼용 신임회장(58ㆍ반월 출신ㆍ오른쪽)

오늘 제23차 정기총회를 맞아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제가 향우회 창립 이전부터 참석해 청년회장을 역임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느덧 25년이 되었네요. 역대 회장단과 향우가족 여러분께 큰 절을 올립니다. 날이 갈수록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향우회와 고향 간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기 위해, 저와 함께 봉사할 김영송 운영위원장(대가), 김정희 부녀회장(반월), 김영곤 청년회장(두승), 김성민 사무처장(대가)과 힘을 모아 소통하고 화목한 향우회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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