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북중ㆍ고 총동문회(회장 김상수)는 지난달 24일(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제이에스강남웨딩문화원 뷔페에서 동문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경향 곳곳에서 선ㆍ후배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우혁(4회, 우동식 재경구림면향우회장) 가수의 흥겨운 노래와 총동문회 역대 행사 동영상(5회 최진 제공)을 관람하며 총회 분위기가 띄워졌다.
제1부 정기총회는 허문규(11회) 사무1처장의 사회로 전규철(4회) 동문밴드의 팡파르가 울리는 가운데 총동문회기가 입장했고, 진호영(6회) 직전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손주옥(7회) 사무총장이 임상래 제일고총동문회장, 이정님 재경제일고동문회 직전회장, 이용윤 재경순창군향우회장 등 내빈을 소개하고, 3회(박창권ㆍ신선우) 부터 23회 까지 참석 기별 회장과 집행부 등 동문을 소개했다.
이어 김상수 회장은 그동안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공로가 큰 진호영 직전회장과 박창권 고문, 김정곤, 정광필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임이 결정된 김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회는 모교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동문끼리 서로 소통하며 사회생활 하는데 도움을 주고, 때로는 받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훌륭한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미력하나마 열과 성을 다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윤 향우회장, 임상래 제일고 총동문회장, 박창권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고 최진 동문이 건배에 참석 동문들이 제창하며 제1부 총회를 마쳤다.
제2부 화합 한마당은 원세창(인천순창향우회 사무총장) 사무2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순창막걸리를 곁들인 만찬석상은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의 흥겨운 잔치였다.
이날 총회 개최를 위해 박영주(여성 고대기), 임성락(커피셋트), 손주옥(샤워크림), 김도수(생활용품), 한거희(기념수건 300매) 동문이 협찬했다.
순창북중ㆍ고 총동문회 밴드 ; http;//band.us/n/a7afU890Q9R9A from(허문규)

<현장 인터뷰>김상수 동문회장(6회ㆍ구림 장암 출신)

동문회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는 동문들의 정성과 관심 없이는 동문회 발전은 어렵습니다. 내 작은 정성과 참여가 동문회 발전에 시금석이 됨을 잊지 마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각 기수별 동창회 없이 총동문회 발전은 어렵습니다. 각 기수별 동창회를 활성화 시켜 총동문회와 소통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능력과 열정 있는 동문들이 집행부에 참여하여 힘을 모아 주셔야 하겠습니다. 동문과 모교를 위해 봉사할 동문께서는 연락주시면 집행부와 힘을 합쳐 “모교사랑, 동문사랑”의 열정을 모아 총동문회를 더욱 활기차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