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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ㆍ복ㆍ구’ 합동 청년일자리 간담회
농업정책 두각…농지, 인건비 문제 제기
2017년 07월 13일 (목) 조남훈 기자 acced@openchang.com

   
 
복흥면 복지회관에서 지난 6일, 복흥ㆍ쌍치ㆍ구림면 합동 청년일자리 간담회가 열렸다. 이로써 4차례에 걸친 청년일자리 간담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요구뿐만 아니라 농업지원정책을 확대해달라는 건의가 많았다. 특히 3개 면에 농사짓고자 하는 귀농인이 비교적 많이 오는 지역이어서 귀농 정책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홀로 귀농한지 11년차 라며 자신을 소개한 정기영(복흥) 씨는 가공사업을 하는데서 애로점이 많고 급냉시설 확충과 면단위 다가구 임대주택을 지어 귀농인에게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숙주 군수는 급냉시설이 부족하고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단점도 알고 있다며 당장은 어렵더라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변경섭(복흥) 씨는 “지역에서 파는 농산물이 도시보다 비싸다. 복흥면에 농산물을 전문으로 파는 매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영민(구림) 씨는 “물 저장시설을 갖추고 가뭄에 강한 농작물을 개발하는 등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황 군수는 “물에 대해 절실하지 않은 것 같다. 대비는 해야 한다. 사방댐과 방죽 등을 만들어 지역 내 물을 많이 가둬야 한다”고 답했다.
귀농인들의 주요 고민인 농지부족에 대한 대책도 요구됐다. 김대중(쌍치) 씨는 “농사짓고 싶어도 땅이 없을 뿐더러 농지가 나와도 아는 사람끼리 거래돼 구하기가 힘들다. 농지은행에서 귀농인 우선순위로 임대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성은(구림) 씨는 농기계 임대를 확대하고 인건비를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배세진(구림) 씨는 숲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 등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농촌 지역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인건비가 매년 오르고 있어 이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며 인력회사에 보조금을 지급해 인력난을 줄이자는 의견도 나왔다.
군은 4차례에 걸쳐 제시된 다양한 정책 가운데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젊은이가 희망을 갖고 아이를 낳도록 해야 한다. 어르신들이 청년들을 배려해주는 것이 좋겠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순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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