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님 씨 상이군경회 ‘장한아내상’
상태바
임연님 씨 상이군경회 ‘장한아내상’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7.07.13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연님(72ㆍ팔덕 용두) 씨가 장한 아내상을 수상했다.
임 씨는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장한아내상 시상식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정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장한아내상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는 매년 6월 중상이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상이다.
임 씨는 풍산면 금곡리에서 태어나 결혼해 7남매를 두었다. 다리가 불편한 남편 김점금(공상 6급) 씨와 시어머니를 모시며 묵묵히 생활했다. 식모살이 등 온갖 힘든 일을 한 그의 모습은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주변의 어르신들을 돕는데도 앞장서 이웃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
  •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리코’, 회장기 단식 우승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