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여름방학을 맞아 군내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과학교실이 운영된다.군은 사업비 5400만원을 들여 초등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과 ‘학교 생활과학교실’을 마련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군내 9개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과 실험 등을 위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선착순 교육생을 모집해 ‘4차 산업혁명 과학교실’과 ‘햄코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군립도서관에서 ‘어둠 속 박쥐’를 주제로 조도 센서를 이용해 어둠 속에서만 불을 켜는 박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은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군립도서관과 노인복지관 컴퓨터실에서 열린다. 노인복지관 컴퓨터실에서는 디지털 시계 만들기를 진행했다.
과학 교실은 다양한 과학 실험 등에 직접 참여해,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을 키워주는 효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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