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폭염주의보 속 불볕더위에 고향으로 달려온 공동주 회장 부부, 고윤석 초대회장, 김형수 총무부회장 부부와 귀향한 김진문ㆍ양규근ㆍ정기영 부부, 신렬호ㆍ양동선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주 회장은 “귀향한 여러분들과 이제야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하고, 귀농 11년차 정기영 회원 부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온갖 음식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서울에서 가져온 생고기를 참석한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고윤석 초대회장의 건배와 제창, 귀향 4년차 김진문 명예회장의 고향에서의 활동 이야기 등 정겨운 대화가 오갔다.
이날 공동주 회장이 협찬한 생삼겹살 안주에 소주를 마시고 펜션에서 숙박한 회원들은 오는 9월 정기모임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뜻 깊은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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