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ㆍ지식기반산업 중점…22일까지 지원
전북도가 2017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지원 대상 기업을 심사한다.
도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생산 활동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종업원 수 5명 이상, 전년도 결산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이며 통계청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제조업(C10~C34) 가운데 해당되는 기업과 컴퓨터 관련 기업, 포털ㆍ인터넷 관련 기업, 디자인 관렵 기업, 영화 방송 비디오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등 지식기반산업 종사기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 규정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나 당기 순손실업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각 시ㆍ군 기업지원 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전북도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협의회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선정기업 발표는 10월 중 선정 통보된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최대한도 2억원과 이차보전 1% 추가 지원, 인증서ㆍ인증현판 교부, 우수중소기업인상ㆍ선도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및 국제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해외 규격인증 획득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해당 신청업종과 신청 결격 사유 등은 도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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