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예술공연…30일 향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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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예술공연…30일 향토회관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7.08.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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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공연…해설 결들여 가곡 감상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즐길 만 한 합창공연이 열린다.
군은 오는 30일 향토회관에서 서울모테트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자 박치용)은 지난 1989년 창단 후 지금까지 1200여 차례 공연했다. 지난 2005년에는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예술상을 최초로 수상한 음악단체가 됐다. 지금도 왕성한 연주와 합창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선도하는 순수합창음악의 자존심” 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역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청소년 예술교양의 취지로 제안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지원금을 받아 예술단체를 파견하면서 이루어졌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이를 추진했고 교육청과 함께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공연을 보러 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치용 지휘자가 관객에게 해설을 하며 가곡 지휘를 할 예정이다. 공연은 서곡, 세계민요, 세계가곡, 한국가곡, 한국민요 등으로 80여분간 진행되며 수준 높은 목소리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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