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시회 앞선 의회 간담회
상태바
11일 임시회 앞선 의회 간담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09.07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 보고
일반 316억 증액ㆍ‘특별회계’ 3억 감액
행복주택ㆍ치매안심센터ㆍ일자리창출 등


순창군의회(의장 김종섭)는 오는 11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위탁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임시회 개회에 앞서 지난 5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기획실로부터 추경예산안 편성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313억원이 증가한 360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316억원이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억원이 감액될 예정이다. 특별회계는 새농촌육성 특별회계(순세계잉여금)가 6억원 감액되고, 상하수도 특별회계 등이 3억원 증액돼 총 3억원이 감액된다.
일반회계는 보통교부세 235억원과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합한 지방교부세가 248억원 증액된다. 이 가운데는 정부 추경 추가분 67억원이 포함돼있다.
주요 세출사업 가운데 국도비 보조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설치공사 4억2000만원(군비 5900만원 포함) △고령영세농 농기계 작업단 운영 3억7500만원(군비 5250만원 포함) △살처분보상금 7억8000만원(군비 7800만원 포함) △가정양육수당 8억7300만원(군비 1억5300만원 포함) 등이다.
주요 자체사업으로는 △행복주택 신축 14억3000만원 △복흥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매입 1억5000만원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금 등 3억6000만원 △일자리 창출 사업 등 9억700만원 △소형관정 설치 3억600만원 △읍ㆍ면 장기민원 미해결 위험도로 사업 18억원(세룡마을 진입로, 군도 2호선 내령지구, 군도 24호선 학선지구, 군도 13호선 중산지구, 노루목제 금천지구) △소하천 정비사업 4억7300만원 △금과면 소재지 정비사업 부지매입 1억5000만원 △가로등 설치 및 이동 6억4000만원 △지역개발사업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9억원 △저출산 극복 해피니스 피씨엔(PCN)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 4억5000만원(특별교부세) △출생 축하금 및 양육수당 3억6000만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농가 소득사업 33개 29억2300만원 △투자선도지구 1단지 부지매입 6억1000만원 △궁도장(육일정) 시설 확충 토지매입비 4억70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양동엽 실장은 “정부 및 도 일자리 추경 편성에 따른 국ㆍ도비 확정 내시분을 정리했고, 추경 전 경비처리 및 과목조정 등 시급성 예산 반영, 주민 편익증진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보고를 받은 김종섭 의장은 “추경예산은 다음 주 임시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가 이뤄 질 테니 오늘은 보고만 받는 것으로 하자”고 보고만 받고 간담회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