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속경기협회(회장 박종영) 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국내 최대 염전지역인 전남 신안군 증도면을 방문해 소금박물관을 둘러보았다.(사진) 회원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나들이에 나선 회원들은 오후에는 우전해수욕장 숲에서 공교환 순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를 하면서 실력을 뽐내고 친목을 다졌다. 회원들은 나들이에서도 민속경기를 연습하며 앞으로 각종대회에 출전해 상위 입상으로 순창군의 위상을 높일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