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양봉협회… 달콤한 순창 ‘꿀’
상태바
순창양봉협회… 달콤한 순창 ‘꿀’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09.1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종수 한국양봉협회 순창군지부장이 가장 인기가 높은 밤꿀을 들고 있다.

군내 110여 양봉 농가가 회원인 한국양봉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유종수)가 판매하는 순창 ‘꿀’이 인기다.
순창 양봉 농가는 ‘아카시아 꿀’, ‘밤 꿀’, ‘잡 꿀’을 생산한다. 특히 밤나무가 많은 순창지역에서 생산된 ‘밤꿀’이 순창 ‘밤’과 함께 전국적으로 알려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꿀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해 천연진정제라고도 불린다. 관절통, 신경통 등 통증완화에 효능이 있고, 진정작용이 있어 불면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데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종수 지부장은 “군내 양봉농가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며 “농가가 협력해 위생적이고 믿음 가는 꿀을 생산하고 있다. 포장을 통일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양봉협회 순창군지부(010-6625-3354)에 주문하거나 양봉 농가를 소개 받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아카시아꿀 2.4kg(1.8리터) 5만원
             1.2kg    2만5000원
△밤꿀 2.4kg 5만원, 1.2kg 2만5000원
△잡꿀 2.4kg 5만원, 1.2kg 2만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
  • 군 전체 초·중·고 학생 2000명대 무너졌다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