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임(동계 현포)
내 마음 달래주는 휘영청 밝은 달 너도 하나 나도 하나 우리는 친구 외로움 달래주려 날 찾아왔나 나도 널 그리워 기다렸나니 한없이 바라보며 미소 짓지만 먹먹한 가슴은 한숨으로 터지고 허공도 하늘도 한숨으로 터지고 무엇이 부러워 모두가 내 것인데 무엇이 부러워 채워지길 바라나아 달빛이여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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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달래주는 휘영청 밝은 달 너도 하나 나도 하나 우리는 친구 외로움 달래주려 날 찾아왔나 나도 널 그리워 기다렸나니 한없이 바라보며 미소 짓지만 먹먹한 가슴은 한숨으로 터지고 허공도 하늘도 한숨으로 터지고 무엇이 부러워 모두가 내 것인데 무엇이 부러워 채워지길 바라나아 달빛이여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