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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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일 ‘개막’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10.1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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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민속마을에서

▲제12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마친 축제장.
제12회 순창장류축제가 20일(금)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행사기간은 지난해보다 하루 줄었지만 매년 개최해온 인기 행사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들이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무료 셔틀택시는 올해도 인기리에 운행될 전망이다. 밀려드는 개인차량으로 주차공간을 찾느라 곤혹을 치르기보다 읍내 일품공원 등에 주차하고 무료 셔틀택시를 이용하면 좋다.
올해 장류축제에는 반려견도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군이 반려동물 호텔, 카페 등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장류축제는 여행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부스에 가면 무료로 반려동물을 맡긴 뒤 축제를 즐길 수 있고, 황사진 씨가 쌍치에서 재배한 커피도 맛볼 수 있다. 
20일 오후 5시 50분부터 민속마을 주행사장에서 식전행사로 태권도 시범공연,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축하 영상에 이어 고추장 진상 마당극 등이 준비돼 있다. 폐막식은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며 인기노래패 <장미여관>이 콘서트를 펼친다. 축제기간 3일 동안 날짜별 주요 행사 및 공연, 체험내용 등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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