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작목반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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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면작목반 선진지 견학
  • 금과면사무소
  • 승인 2017.1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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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교육관, 동막ㆍ광록농원 방문 / 공무원 사전 답사…실천다짐한 유익한 시간

금과면은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 함양과 친환경농업 면적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견학은 친환경농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작목반별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40명과 담당공무원 및 농협 관계자 등 총 45명이 전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과 우수 친환경농업단지를 둘러보았다.
금과면은 저농약 농가가 무농약 유기농을 실천토록 적극 유도해 경지면적 50% 친환경농업 인증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 견학이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전남에서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곡성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는 저비용 유기농 기술교육을 습득하였다. 이어 생산ㆍ가공ㆍ유통이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표준모델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곡성군 소재 동막영농조합법인과 전국 최초 유기농 퇴비공장인 농업법인 광록농원을 방문했다. 참여 농가들은 친환경 유기농업 선도농가의 의지와 영농방법 등을 보고 들었으며, 토양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을 마친 한 작목반원은 “담당 공무원이 견학 대상지역을 사전 답사하여 형식적인 견학이 아닌 농가들이 보고 느끼며 즉시 수행할 의지를 갖게 하는 유익한 선진지 견학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리 학습하고 미리 준비한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박종환 금과면장은 “농가들이 동의하는 꾸준한 교육을 통해 순창군의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금과면 실현을 위한 무농약 인증을 경지면적의 50%인 270헥타르(ha)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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