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구매ㆍ대상공장 견학ㆍ강천 단풍구경
재경순창군부녀회(회장 양상남)는 지난 9일 고향을 방문해 농산물을 구입하고 대상 청정원 순창공장을 견학했다.(사진)이날 양상남 회장, 김용순 수석부회장, 박명희 총무 등 부녀회원과 김광진(전 재경순창군청년회장), 양완욱(전 옥천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윤동호(재경순창군청년회 사무국장) 등 45명은 서울 사당역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했다.
고향을 찾은 일행은 동계농협에서 고향 농민들의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 감, 은행 등 농산물을 한가득 구입했다. 양상구 동계면장, 양준섭 동계조합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대상 청정원 순창공장으로 이동한 일행은 대상 직원의 안내에 따라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공장을 둘러봤다.
일행은 아기단풍이 한창인 호남의 명산, 강천산으로 이동했다. 평일 주차장을 가득 메운 강천산의 인기에 놀라고, 병풍폭포 앞까지 걸으며 강천산의 뛰어난 경관에 또 한 번 놀랐다. 강천산 가을 정취를 만끽한 일행은 저녁 9시 넘어 서울 사당역에 도착했다고 전해왔다.
양상남 회장은 “고향 방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의 발전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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