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건강한 체육인들 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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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건강한 체육인들 회합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2.0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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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상 시상식ㆍ체육인의 밤

2010년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군내 경기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동락 부회장의 2010년 체육회 결산보고에 이어 체육상 시상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2010 전라북도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군의 명예를 드높인 순창군게이트볼연합회가 안았고 우수단체상은 태권도연합회가 받아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은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육상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조정란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지도자상은 이종태 순창초 전 정구코치가 수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우수선수를 육성 해 온 공적이 인정됐다.

이동옥 전라북도육상경기연맹 이사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투철한 체육이념과 남 다른 애향심으로 향토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함으로써 군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 군 체육발전에 전력을 다한 정영팔 정구연합회 지도자와 이경희 장애인연합회 사무국장은 감사패를 받았고 유소영 문화관광과 문화예술 담당자와 최옥철 통합체육회 지도자는 표창패를 받았다.

전라북도 차원에서 체육발전에 공로가 인정 된 체육인 시상식도 있었다.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장병주 장애인연합회장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완주 도지사의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인 공로패를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도민 건강을 증진시킨 양병준 게이트볼연합회장과 김보현 통합체육회 지도자는 전라북도지사상을 안았고 이정현 통합체육회 지도자는 전라북도생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2010년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상에 기뻐하며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박수갈채 속에 치러진 체육인 시상식을 마친 후 가진 만찬석상에서 새해 계획을 논의하며 아쉬운 송년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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