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ㆍ클럽대항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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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ㆍ클럽대항 축구대회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7.11.1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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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치우클럽’, 2위 ‘금산클럽’ / 축구협회 주관 군내 동호인 참가

‘2017 순창군 직장 및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공설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과 직장인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축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순창군축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대회로 선수 및 임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에이(A)조 순창군청, 치우클럽(군부대), 풍산, 대상팀과 비(B)조 옥천축구클럽, 오비(OB)클럽, 금산축구클럽 등 7팀이 출전했다. 경기는 링거방식으로 승점(승 3점, 무 1점, 패 0점)을 합산해 조별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 1위는 치우클럽, 2위는 금산클럽이 차지했다.
직장인축구의 조직력과 체력의 강호 치우클럽, 개인 기량과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금산클럽, 대ㆍ내외 활동을 하며 조직력을 키워온 순창군청 축구팀, 남다른 각오로 임하는 풍산면축구팀, 전통의 강호 옥천클럽, 50대 노익장으로 무장한 오비클럽, 다크호스 대상클럽 등 어느 한 팀 만만하지 않아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양용수(59ㆍ적성면) 축구협회장은 “단체의 구성원으로서, 가정의 가장으로서 모두 시간에 쫓기는 생활인이면서도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회를 준비하는 취지처럼 참가한 모든 분들이 기분 좋게 운동하고 한분도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며 “축구대회를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순창군 축구가 더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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