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문화권(일본)의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모여 상호이해와 공동체성을 키우고,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엄마마음 심리학(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학부모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려고 기획한 활동이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네 번째 시간인 지난 1일에는 ‘부모, 그 전의 나’라는 주제로 나의 모습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가족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가족에게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아이클레이(칼라점토)를 활용한 심리표현으로 상담이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존감 증진으로 건강한 자녀 키우기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마음 다독이기를 통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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