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원들은 해남 밤호박단지 시설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시설재배방법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었다. 나주국제농업박람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진농업 교류의 장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우수축산물 육성 가공방법 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조태봉 구림면장은 “시설하우스가 많은 구림면 특성과 맞고, 작기가 짧고(3개월) 경영비가 낮으면서 고수익을 창출하는 밤호박이 새로운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증대를 가져다 줄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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